[OSEN=대전, 지형준 기자] |
[OSEN=조은정 기자] |
[OSEN=손찬익 기자] KBO리그를 대표하는 20대 유격수의 양대 산맥인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의 김주원과 삼성 라이온즈의 이재현이 나란히 연봉 3억 원을 돌파할까. 이들은 이미 리그 정상급 유격수로 자리매김했다. 이제 관심은 성적이 아닌 몸값으로 옮겨가고 있다.
지난해 NC 지휘봉을 잡은 이호준 감독은 김주원과 더불어 김형준(포수), 김휘집(내야수) 등 이른바 '3김'이 잘해야 한다고 항상 강조했다. 특히 이호준 감독은 김주원을 두고 “나중에 메이저리그에 갈 수 있으니 미리 사인을 받아 놓으셔야 한다”고 재치 있게 표현했다. 그만큼 김주원에게 거는 기대가 크다는 의미.
[OSEN=창원, 이석우 기자] |
이호준 감독의 전폭적인 신뢰 덕분일까. 김주원은 지난해 최고의 한해를 보냈다. 144경기 모두 소화하며 타율 2할8푼9리(539타수 156안타) 15홈런 65타점 98득점 44도루를 기록했다. 타율은 물론 최다 안타, 홈런, 타점, 득점, 도루 모두 개인 한 시즌 최고 기록을 새롭게 썼다. 특히 데뷔 후 처음으로 골든글러브를 수상하는 감격을 누리기도.
김주원은 수상 후 "프로에 와서 계속 꿈꿔왔던 상이었는데 지금 이렇게 받을 수 있어 정말 큰 영광"이라며 "우연이 아니라 실력으로 받았다는 말을 들을 수 있도록 겨우내 준비 잘해서 다시 한번 이 자리에 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주원의 지난해 연봉은 2억 원. 인상 요인은 차고 넘친다.
[OSEN=창원, 이석우 기자] |
지난 2022년 프로 데뷔 후 해마다 우상향 중인 이재현 또한 지난해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139경기를 소화하며 타율 2할5푼4리(457타수 116안타) 16홈런 67타점 82득점 6도루를 찍었다. 특히 9월 이후 19경기 타율 3할8푼2리(68타수 26안타) 4홈런 14타점으로 타격 능력이 한 단계 더 향상됐다는 평가.
입단 당시 장타 생산 능력이 뛰어난 유격수로 주목을 받았던 그는 개인 한 시즌 최다 홈런 및 타점 기록을 경신했다. 처음으로 80득점 이상 올렸고 도루 또한 커리어 하이.
현역 시절 '국민 유격수'라는 찬사를 받았던 박진만 감독은 “수비는 이제 리그 탑수준에 이르렀다. 워낙 안정감이 있고 여유가 느껴진다. 응용 능력도 향상됐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OSEN=대구, 최규한 기자] |
해마다 연봉 상승 곡선을 그린 이재현은 지난해 연봉 2억 1000만 원을 받았다. 어느덧 팀내 대체 불가 자원이 된 그는 삼성의 2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에 큰 공을 세웠고 개인 성적 또한 최고치를 찍었다.
KBO리그를 대표하는 20대 유격수로 꼽히는 김주원과 이재현이 나란히 연봉 3억 원 시대를 여는 장면은 더 이상 낯선 그림이 아니다. 이제 이들의 가치는 숫자로 증명될 차례다.
[OSEN=대전, 이대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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