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틱의 양현준 ⓒ AFP=뉴스1 |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스코틀랜드 프리미어십(SPL) 셀틱의 양현준이 '올드 펌 더비'에서 수비수 4명을 제치고 득점했지만 팀은 패했다.
셀틱은 3일 스코틀랜드 글래스고 셀틱 파크에서 열린 2025-26 SPL 21라운드 홈 경기에서 레인저스에 1-3으로 졌다.
'라이벌'에 패한 셀틱은 12승2무6패(승점 38)를 기록, 선두 하츠(승점 44)와의 격차가 6점으로 벌어졌다. 아울러 레인저스(승점 38)에 추격을 허용해 승점이 같은 불안한 2위에 자리하게 됐다.
지난 시즌 33경기 풀 시즌을 치르며 4패만을 기록했던 스코틀랜드 최강자 셀틱은 이번 시즌엔 벌써 6패째를 기록하며 크게 흔들리는 중이다.
셀틱은 패했지만 양현준의 활약은 빛났다. 최근 공격수가 아닌 윙백으로 포지션을 바꾼 양현준은 공격에서 더 중요한 역할을 해내고 있다.
양현준은 전반 19분 오른쪽 측면부터 수비수 4명을 제치고 돌파한 뒤 절묘한 슈팅으로 득점, 선제골을 뽑았다.
지난달 27일 리빙스턴과 SPL 19라운드에서 시즌 1호 골을 터뜨린 이후 일주일 만에 다시 득점포를 가동했다.
셀틱은 양현준이 가져온 리드를 지키지 못했다.
후반 5분과 후반 14분 예세프 세레미티에게 연속 골을 허용해 리드를 뺏겼고, 후반 26분엔 미키 무어에게 쐐기골까지 내주며 무너졌다.
tre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