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드파인 연희'부터 주요 지역 분양 이어져
'아크로 드 서초'·'오티에르 반포' 등 분상제 단지도
올해 상반기 '드파인 연희'(사진)를 비롯해 '아크로드 서초' '더샵 신풍역' 서울 주요 지역 단지들이 분양을 앞두고 있다. /SK에코플랜트 |
[더팩트 | 공미나 기자] 올해 상반기 서울 연희동부터 서초동, 반포동, 흑석동 등 인기 지역을 중심으로 분양이 줄줄이 이어진다. 10억원 이상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있는 '로또급' 단지도 대기 중인 가운데, '알짜 분양'에 수요자들의 시선이 쏠릴 전망이다.
4일 주택업계에 따르면 올해 전국 민간 아파트 분양 예정 물량은 18만7525가구로, 이 중 서울 지역 분양 물량은 3만4230가구로 집계됐다. 특히 상반기 서울에서 서초구와 동작구, 영등포구 등 입지 경쟁력이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상반기 분양이 진행된다.
올해 서울 분양시장 포문은 서대문구 연희동에서 열린다. 1월 분양 예정인 '드파인 연희'는 SK에코플랜트의 하이엔드 브랜드가 서울에서 처음 적용되는 단지다. 연희동에서는 9년 만에 공급되는 신규 아파트다.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29층, 13개 동, 총 959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332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경의중앙선 가좌역을 이용할 수 있고, 홍제천을 건너면 가재울뉴타운 생활권을 공유할 수 있다. 입주는 2029년 1월 예정이다.
DL이앤씨가 시공하는 '아크로 드 서초'도 1월 분양시장에 나온다. 서초구 서초동 1333번지 일대 신동아아파트를 재건축한 단지로, 지하 4층~지상 39층, 총 1161가구 규모다. 이 가운데 일반분양 물량은 56가구다. 2호선·신분당선 강남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어 직주근접 수요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인근 시세 대비 최대 10억원 이상의 가격 차이가 예상된다는 점도 주목된다. 입주는 2029년 3월 예정이다.
같은 달 영등포구 신길동에서는 신길5구역 지역주택조합사업으로 조성된 '더샵 신풍역'이 공급된다. 지하 3층~지상 35층, 16개 동, 총 2054가구 규모로 이 중 330가구가 일반분양된다. 7호선 신풍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신안산선 신풍역도 연내 개통을 앞두고 있다.
2월에는 포스코이앤씨의 하이엔드 브랜드 '오티에르'가 적용된 첫 준공단지인 '오티에르 반포'가 분양된다. 지하 4층~지상 20층, 2개동 251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87가구다. 서초구 잠원동 신반포21차를 재건축한 이 단지는 소규모 단지지만 입지적 장점이 뛰어나다. 지하철 7호선 반포역 초역세권이다. 분양가 상한제 적용 단지지만, 후분양단지로 3월 입주 예정이라 한달 내에 계약금, 중도금, 잔금을 치러야 한다.
뒤이어 3월 동작구 흑석동에서는 '써밋 더힐'이 분양된다. 흑석11구역을 재개발하는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16층, 25개 동, 1515가구로 조성되며 424가구가 일반분양으로 풀린다.
아울러 3월 성북구 장위동 장위10구역 재개발(전체 1831가구 중 일반분양 1031가구), 4월 동작구 대방동 노량진8구역을 재개발한 '아크로 리버스카이'(전체 987가구 중 일반분양 815가구)도 분양을 앞두고 있다. 이밖에도 서초구 방배동에서 방배13구역과 14구역을 재건축하는 '방배 포레스트 자이'와 '방배 르엘'도 상반기 분양이 점쳐진다.
mnm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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