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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경남FC, '장신 수문장' GK 이기현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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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박윤서 기자] 경남FC가 '장신 수문장' GK 이기현을 영입하며 뒷문을 한층 강화했다.

이기현은 192cm, 84kg의 유리한 신체조건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공중볼 장악·선방능력을 가지고 있다. 현대축구 트렌드에 걸맞게 빌드업 능력에도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 수문장이다.

2015년 부천 입단을 통해 프로무대에 데뷔한 이기현은 신인답지 않은 플레이를 선보이며 데뷔 시즌에 12경기에 나서는 등,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후 경남, 제주, 부천, 충남아산, 서울E, 화성 등을 거치며 K리그 베테랑으로 거듭났고, 여덟 시즌 만에 다시 경남의 수문장으로서 장갑을 끼게 됐다.

이기현의 합류로 경남은 노련한 최후방 자원을 확보하여 뒷문 강화에 힘을 싣게 됐다.

여덟 시즌 만에 경남에 합류한 이기현은 "2016년 이후 경남에 다시 돌아오게 됐는데, 익숙한 분위기 속에 복귀하게 돼 기분이 좋다"며 "그라운드에 나서게 된다면 팬분들께서 많이 응원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입단 소감을 전했다.


이어 "경남FC를 승격으로 이끈다는 목표를 가지고 돌아온 만큼, 헌신하고 희생해 승격을 꼭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메디컬테스트를 마친 이기현은 곧바로 국내 소집에 합류한 뒤, 이달 중순 태국 치앙마이에서 치러지는 해외 동계 전지훈련을 통해 2026시즌을 본격 대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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