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주진우 의원이 이혜훈 기획예산처 후보자 부부가 인천공항 개항 1년 전, 시세 차익을 노리고 부동산 투기를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주 의원은 오늘(3일) 자신의 SNS에 이 후보자 배우자가 지난 2000년, 영종도 지역에 대규모 투기 바람이 일던 시기, 공시지가 13억여 원 규모의 잡종지 6,612㎡를 매입했다고 밝혔습니다.
이후 해당 토지는 한국토지공사와 인천도시개발공사에 39억여 원에 수용됐는데, 이에 따라 6년 만에 3배에 가까운 투기 차익을 얻었다는 게 주 의원 설명입니다.
주 의원은 서울에 사는 이 후보자 부부가 공항 개발로 인한 시세 차익을 노린 명백한 부동산 투기를 벌인 거라면서 경제부처 장관에 부동산 투기꾼을 앉혀서 되겠느냐고 지적했습니다.
YTN 김철희 (kchee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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