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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돈 공천', 지방자치 더럽혀...철저한 수사·처벌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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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지방선거 '돈 공천'은 민주주의의 기초인 지방자치의 취지를 더럽히는 일이라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조 대표는 오늘(3일) SNS에 녹취록에 따르면 최근 더불어민주당에서 제명된 강선우 의원이 서울 시의원 단독공천을 대가로 1억 원을 받은 것이 사실로 보인다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그러면서 돈 공천으로 당선된 사람은 '본전'을 뽑기 위해 불법과 탈법을 저지른다며 13일 동안의 단식으로 지방자치를 도입하게 한 고 김대중 대통령이 곡할 일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오래전부터 특정 지역에선 공천을 대가로 가격이 매겨져 있다는 공공연한 비밀이 이번 사건으로 확인됐다면서 여야를 막론하고 철저히 수사하고 처벌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광역 및 기초의원 후보자들이 국회의원 눈치를 보고 줄을 서는 지금의 제도를 바꿔야 한다며, 2018년 이재명 당시 성남시장이 역설했듯이 2인 선거구제를 폐지하고, 3인 이상 중대선거구제를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YTN 윤웅성 (yws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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