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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아침 -20도 강추위…낮부터 영상권 회복

연합뉴스TV 김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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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새해 시작부터 매서운 한파가 기승인데요.

밤사이 일부 지역에서는 다소 많은 눈도 내렸습니다.

이번 추위는 오늘 낮부터 차차 누그러진다는 예보입니다.

자세한 날씨 상황,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봅니다.

김재훈 기자!


[기자]

북쪽 대륙에서 밀려온 찬 공기 영향으로 오늘 아침도 강추위가 이어졌습니다.

강원 평창 봉평이 영하 18.9도로 전국에서 가장 추웠고, 대관령 영하 18도, 경북 봉화 영하 16.4도까지 뚝 떨어졌습니다.


서울도 영하 9.8도를 기록하며 평년 기온을 5도가량 밑돌았습니다.

제주와 울릉도는 지난 밤사이에도 다소 굵은 눈이 이어졌습니다.

찬 공기가 상대적으로 따뜻한 바다를 건너오면서 눈구름이 지속적으로 발달한 것입니다.


오전 9시를 기준으로 울릉도 30.5㎝, 제주 산지 26㎝ 적설을 기록했습니다.

새해 시작부터 매섭게 몰아친 한파는 낮부터 차차 물러가겠습니다.

차가운 북서풍 대신 상대적으로 온화한 서풍이 불어오면서 한낮에는 평년기온을 되찾겠습니다.

일요일은 기온이 더 올라서 한낮에는 서울이 영상 3도 안팎이 예상됩니다.

다만 서쪽에서 바람이 불어들면서 불청객 미세먼지가 차차 유입돼 내일 수도권 등 서쪽지방을 중심으로 공기가 탁해질 전망입니다.

기상청은 당분간 내륙을 중심으로는 건조한 날씨 이어지고 바람도 다소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며, 산불 등 화재에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날씨 #한파 #건조경보 #미세먼지 #주말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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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훈(kimjh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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