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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제네시스 미션’ 한 달···中, AI 과학자 전격 가동 [글로벌 뉴스]

서울경제 우승호 기자,성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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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AI 에이전트 가동 30개 슈퍼컴퓨팅 기반
트럼프, 관세 인하로 물가 압박 완화
LG엔솔 얼티엄셀즈 6개월 가동 중단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주요 이슈 브리핑]

미중 AI 기술패권 경쟁 본격화: 중국이 국가 슈퍼컴퓨팅네트워크(SCNet) 기반 자율 AI 에이전트를 가동하며 미국의 ‘제네시스 미션’에 정면 대응에 나섰다. 글로벌 투자자들은 AI 인프라·반도체 섹터 비중을 15-20%로 확대하되, 미중 양국 기업에 6:4 비율로 분산 투자해 지정학적 리스크를 헤지하는 전략이 유효한 시점이다.

트럼프 관세 정책 후퇴와 물가 변수: 트럼프 행정부가 가구류 관세 인상을 1년 유예하고 이탈리아산 파스타 반덤핑관세를 91.74%에서 10% 내외로 대폭 인하하며 ‘관세=물가 상승’ 연관성을 사실상 인정하는 모양새다.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추가 관세 완화 가능성이 열려 있어, 미국 내수 소비주와 수입 의존 기업군의 마진 개선 수혜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

전기차 배터리 산업 구조조정 가속화: LG에너지솔루션이 미시간 랜싱 공장 양산을 연기하고 얼티엄셀즈 1·2공장(총 90GWh)을 6개월간 가동 중단하면서 일회성 비용 1조 원이 발생할 전망이다. 전기차 배터리 섹터 비중을 5% 이내로 축소하고, AI 데이터센터 수요로 급성장 중인 ESS·LFP 배터리 관련주로 포트폴리오를 재편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글로벌 투자자 관심 뉴스]

1. 美 ‘제네시스 미션’ 한달 만에···中 ‘스스로 연구하는 AI 과학자’ 가동

중국과학원(CAS)이 국가 슈퍼컴퓨팅네트워크(SCNet) 기반 AI 에이전트를 공식 가동하며 기존 하루 종일 걸리던 연구 작업을 약 1시간 만에 처리할 수 있게 됐다. 미국이 지난해 11월 발표한 AI 국가전략 ‘제네시스 미션’을 정면으로 겨냥한 조치로, 미중 AI 패권 경쟁이 새해 벽두부터 격화되는 양상이다. 중국은 EUV 노광 장비 시제품 완성, 딥시크의 저비용 AI 모델 등 연이은 기술적 성과를 내며 반도체 자립을 가속화하고 있다. 바클리는 “2027년쯤 중국에서 값싸고 경쟁력 있는 반도체가 생산되는 ‘딥시크 모먼트’가 와도 놀랄 일이 아니다”라고 진단해, 글로벌 투자자들은 중국 기술주 비중 확대를 검토할 시점이다.

2. “물가와 상관없다”더니···슬그머니 또 관세 내린 트럼프

트럼프 행정부가 소파·주방 캐비닛 등 가구류 관세 인상을 2027년으로 1년 유예하고, 이탈리아산 파스타 반덤핑관세도 91.74%에서 10% 내외로 대폭 인하했다. 지난해 11월에는 커피·소고기·바나나 등 200여 개 식료품 상호관세를 면제한 바 있어, 관세와 물가 상관관계를 부인해온 입장에서 사실상 후퇴한 셈이다. 미국 소고기 가격은 1년 전보다 부위별 11~25%, 커피는 20~35% 급등했으며,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추가 관세 완화 가능성이 점쳐진다. 글로벌 투자자들은 관세 부담 완화로 마진 개선이 기대되는 미국 내수 소비·유통 섹터와 이탈리아·브라질 등 수출국 관련주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3. 국고채부터 첨단산업채까지 줄줄이 대기···살얼음 걷는 국채 금리

한국 정부가 올해 국고채 순발행 109조 4000억 원을 계획하며 사상 첫 ‘2년 연속 100조 원대’ 시대를 열었고, 국가보증채무 잔액도 39조 원으로 1년 새 20조 원 넘게 급증할 전망이다. 한미전략투자기금·전략수출금융기금·한국형 테마섹 조성을 위한 추가 국고채·정부보증채 발행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다만 4월 세계국채지수(WGBI) 편입에 따른 해외 패시브 자금 560억 달러(약 75조 원) 유입이 예상돼 물량 충격을 일부 완화할 것으로 보인다. 글로벌 투자자들은 한국 국채 비중을 5-7%로 유지하되, WGBI 편입 효과와 금리 변동성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며 단기물 중심 포지션을 권장한다.


4. 배터리 쇼크 ‘일파만파’···LG엔솔, 3조 美 미시간 공장 가동도 연기

LG에너지솔루션이 미시간 랜싱 공장 양산 시점을 올해 하반기로 연기하고, 얼티엄셀즈 1·2공장(총 90GWh)을 5일부터 6개월간 가동 중단하기로 확정했다. 미국이 지난해 9월 말 7500달러 전기차 보조금을 폐지하면서 북미 전기차 수요가 급감한 영향으로, 일회성 비용만 1조 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달 포드·FBPS와의 13조 5000억 원 규모 수주 계약이 백지화됐으며, 혼다 합작 공장 매각을 통해 비용 보전에 나설 계획이다. 글로벌 투자자들은 전기차 배터리 섹터 비중을 축소하고, AI 데이터센터 수요로 급성장 중인 ESS 시장과 LFP 배터리 관련주로 포트폴리오를 재편하는 전략이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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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호 기자 derrida@sedaily.com성예현 기자 jb1548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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