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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시크, 저비용 AI 학습법 공개···‘R2’ 2월 출시설 솔솔 [CEO 뉴스]

서울경제 우승호 기자,성예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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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시크, 자원·에너지 소모 획기적으로 줄여
LG엔솔, 13.5조 수주 계약 백지화
환율 등 리스크 컨트롤타워 공백 우려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주요 이슈 브리핑]

IT 편중 성장으로 K자 양극화 심화: 이창용 한은 총재가 올해 성장률 1.8%를 전망하면서도 IT 부문 제외 시 1.4%에 그친다고 경고했다. 반도체 호황에 의존한 성장 구조가 내수 전반으로 확산되기 어려운 만큼 경영진들은 3개월 내 자사 산업의 K자 위치를 진단하고 비IT 부문 경쟁력 강화 방안을 수립해야 할 시점이다.

배터리 업계 구조조정 가속화: LG에너지솔루션이 미국 미시간 랜싱 공장 가동을 또 연기하고 얼티엄셀즈 1·2공장도 6개월간 중단에 들어간다. 미국 전기차 보조금 폐지로 북미 수요가 급감한 상황에서 배터리·소재 업체 경영진들은 즉시 ESS 등 대체 시장 진출과 투자 포트폴리오 재편을 검토해야 하는 상황이다.

기재부 분리로 정책 컨트롤타워 공백 우려: 18년 만에 재경부와 기획처로 분리되면서 환율 등 리스크 관리 체계에 혼란이 예상된다. 과거 기재부가 담당하던 부처 간 조율 기능이 약화될 가능성이 높아 기업들은 연내 정책 변화에 대한 자체 모니터링 체계를 강화하고 불확실성 대비 시나리오를 마련해야 할 전망이다.

[기업 CEO 관심 뉴스]

1. 中딥시크, 美제재 뚫을 고효율 AI 학습법 공개···R2 출시 임박 관측

중국 AI 스타트업 딥시크가 컴퓨팅 자원과 에너지 소모를 획기적으로 줄인 새로운 AI 학습법 ‘매니폴드 제약 초연결(Manifold-Constrained Hyper-Connections)’을 공개했다. 미국의 엔비디아 최신 칩 수출 제재 속에서도 독자적인 기술 개발로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준 것이다. 블룸버그 인텔리전스는 “2월 춘절 무렵 출시 예상되는 R2 모델이 글로벌 AI 시장을 다시 한번 뒤흔들 잠재력이 있다”고 분석했다. AI 기술 도입을 검토 중인 경영진들은 중국발 저비용 고효율 AI 모델의 등장이 기술 선택지와 경쟁 구도에 미칠 영향을 주시할 필요가 있다.

2. 18년 만에 쪼개진 기재부···환율 등 리스크 대응 과제로

2008년 출범한 기획재정부가 18년 만에 재정경제부와 기획예산처로 분리됐다. 예산권을 내주면서 과거 ‘부처 위의 부처’로 불렸던 재경부의 위상이 흔들릴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정부 고위 관계자는 “과거에는 기재부 국제금융과장이 환율을 잡았지만 이제는 부총리의 말도 안 먹히는 상황”이라며 리스크 관리 컨트롤타워 공백을 우려했다. 기업 경영진들은 정책 결정 속도 지연과 부처 간 조율 약화에 대비해 자체 정책 모니터링 역량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

3. “올해 IT 빼면 1.4% 성장”···이창용 ‘K자형 회복’ 경고

이창용 한은 총재가 신년사에서 올해 성장률 1.8%를 전망하면서도 IT 부문 제외 시 1.4%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K자형 회복은 결코 지속 가능하고 완전한 회복이라고 보기 어렵다”며 부문 간 격차 확대를 경고한 것이다. 환율과 관련해서는 “우리만 환율이 많이 오르는 것은 ‘기대’가 작동하기 때문”이라며 시장의 투기심리를 우회적으로 지적했다. 경영진들은 반도체 의존도가 높은 성장 구조 속에서 자사 사업의 K자 위치를 점검하고 비IT 부문 내수 확대 전략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


4. 배터리 쇼크 ‘일파만파’···LG엔솔, 3조 美 미시간 공장 가동도 연기

LG에너지솔루션이 미시간 랜싱 공장 양산 시점을 올해 하반기로 또 연기하고 얼티엄셀즈 1·2공장도 5일부터 6개월간 가동을 중단한다. 미국 전기차 보조금 폐지로 GM·포드 등이 하이브리드·내연기관차로 전환하면서 한 달 만에 13조 5000억 원 규모의 수주 계약이 백지화된 상황이다. 90GWh 생산능력을 보유한 두 공장의 반년간 중단으로 일회성 비용만 1조 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 배터리·소재 업계 경영진들은 ESS 시장 등 대체 수요처 확보와 함께 투자 포트폴리오 전면 재검토가 시급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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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호 기자 derrida@sedaily.com성예현 인턴기자 jb1548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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