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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 신차 96%가 전기차…테슬라 판매, 41% 폭증

파이낸셜뉴스 송경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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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노르웨이에서 지난해 등록된 신차의 96%가 전기차였던 것으로 2일(현지시간) 확인됐다. 2013년 2월 25일 수도 오슬로에 마련된 무료 전기차 주차장에서 한 차량이 빠져나가고 있다. 로이터 연합

노르웨이에서 지난해 등록된 신차의 96%가 전기차였던 것으로 2일(현지시간) 확인됐다. 2013년 2월 25일 수도 오슬로에 마련된 무료 전기차 주차장에서 한 차량이 빠져나가고 있다. 로이터 연합


북유럽 노르웨이에서 내연기관 자동차가 퇴출되고 있다.

CNBC는 2일(현지시간) 노르웨이 도로교통 정보위원회(OFV) 자료를 인용해 지난해 노르웨이에서 판매된 신차 거의 전부가 전기차였다고 보도했다.

OFV가 이날 공개한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노르웨이에 등록된 신차의 95.9%가 전기차였다. 12월에는 등록 신차 98%가 전기차였다.

이미 노르웨이에서는 전기차가 신차 시장을 압도해왔다. 2024년에도 전체 신차의 88.9%가 전기차였다.

OFV에 따르면 지난해 신규 승용차 등록 대수는 17만9550대로 전년비 40% 폭증했다. 4년 만에 사상 최대 기록도 갈아치웠다.


북해유전에서 나오는 석유로 막강한 국부펀드를 운용 중인 노르웨이가 역설적이게도 전기차, 신재생에너지 도입에 가장 적극적인 것이다.

지난해 전기차 수요가 급증한 배경 가운데 하나는 세제 혜택 종료를 앞둔 막판 매수세다. 노르웨이는 지난 1일부터 전기차 부가가치세(VAT) 면제 혜택을 단계적으로 축소해 폐지하기로 했다.

비록 시장 자체는 크지 않지만 지난 2년 판매 둔화로 고전하고 있는 테슬라는 노르웨이에서는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노르웨이에서 5년 연속 판매 1위다.


지난해 노르웨이에서 판매된 신차 5대 가운데 1대가 테슬라였다. 특히 모델Y는 전년대비 판매량이 41% 폭증하며 테슬라 시장점유율 확대를 주도했다.

지난해 전세계 판매가 8.6% 감소한 164만대에 그쳐 중국 비야디(BYD)에 ‘세계 최대 전기차’ 자리를 빼앗긴 테슬라가 노르웨이에서만큼은 시장점유율 1위로 왕좌를 지켰다.

dympna@fnnews.com 송경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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