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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사로잡은 '한국의 색'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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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국과 프랑스 수교 140주년을 맞아, 한국 현대미술 60년을 아우르는 특별전이 프랑스 파리에서 열렸습니다.

한국 현대미술 거장들의 작품부터 첨단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아트까지.

현지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은 전시 현장을 정지윤 리포터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붉은색, 녹색, 노란색 등 다채로운 색감으로 어우러진 작품들.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이 작품에는 모두 한국의 전통 색채인 '오방색'이 담겨있습니다.

[클레망스 자캥 / 관객 : 한식에는 항상 흰색과 빨간색, 녹색, 노란색 등 5가지 색상의 식재료가 사용되듯이 한국의 오방색은) 오늘날에도 미적으로 큰 즐거움을 주는 색상입니다.]

한국과 프랑스 수교 140주년을 기념해 프랑스 파리에 '한국의 색' 특별전이 마련됐습니다.


전통 재료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부터 사진, 설치, 조각, 디지털 아트까지?

한국의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작품이 선보였습니다.

특히 한국 전통 회화에 프랑스 작가, 마네의 회화를 접목한 작품은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미적 경험을 선물했습니다.


[카상드라 파고 / 관객 : 신경미 작품이 흥미로웠습니다. 작품 설명에서 인어와 샤머니즘을 통해 여성성을 부각한 점이 흥미로웠습니다.]

[신경미 / 전시 참여 작가 : 역사적인 이미지를 여러 가지 섞어서 대화의 중심점을 바꾸는 게 제 목적이거든요. 상징적인 작품을 써서 대화를 풀어나가는 의도로….]

이번 전시는 한국 현대미술의 거장부터 새로운 감각을 보여주는 신진 작가들까지, 34명의 작가가 참여했습니다.

60년에 걸친 한국 현대미술의 흐름을 한자리에서 조명해 한국 미술의 폭넓은 스펙트럼을 생생하게 전달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김유민 / 주프랑스한국문화원 전시팀장 : 한불 수교 140주년의 의미를 기려서 한국의 현대미술 거장부터 젊은 아티스트까지 한데 모여서 현대 미술을 총체적으로 프랑스에서 이례적으로 보여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색'을 통해 한국 미술의 정체성과 새로운 감각을 선보인 이번 특별전은 한국과 프랑스가 서로의 문화를 더 깊이 이해하고 연결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프랑스 파리에서 YTN 월드 정지윤입니다.

YTN 정지윤 (bgy061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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