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에 사흘 동안 30㎝가 넘는 많은 눈이 내려 피해가 우려되는 가운데, 울릉군청이 비상 제설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울릉도에 지난달 31일 밤 대설경보가 내려진 뒤 어제(2일) 오전까지 눈 32㎝가 내려 쌓인 것으로 집계했습니다.
특히, 오늘(3일) 새벽까지 울릉도 전역에 5∼10㎝, 많은 곳은 15㎝가 넘는 많은 눈이 더 내릴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아직 큰 피해는 없지만, 그제(1일) 오후 3시쯤에는 울릉군 북면의 도로에서 버스가 눈길을 오르다가 고립되는 등 불편이 우려됩니다.
경북 울릉군은 비상 2단계를 내리고 대형 제설차 4대와 살수차 등을 투입해 주요 도로를 중심으로 제설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YTN 김근우 (gnukim05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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