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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말' 4,300선 마감…꿈의 5천피 이끌까

OBS 신송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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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올해 첫 거래를 시작한 증시가 개장 직후부터 장중 사상 처음으로 4천300선을 넘어섰습니다.
특히 삼성전자는 7% 넘게 오르며 질주했습니다.
신송희 기자입니다.

【기자】

붉은 말의 해인 병오년 새해 첫 거래일.


우리 증시가 환호 속에서 개장했습니다.

[정은보 / 한국거래소 이사장: 병오년 붉은 말의 힘찬 질주와 같이 코스피가 5,000을 넘어 프리미엄 시장으로 비상하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0.36포인트 오른 4천224.53,


개장과 동시에 역대 최고치를 돌파하며 시작했습니다.

재차 신고가 돌파와 함께 파죽지세로 오르던 코스피는 장중 4천313.55, 사상 최고가를 다시 썼고,

전 거래일 보다 2.27% 오른 4천309.63,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로 마감했습니다.


첫날 증시를 끌어올린 건 삼성전자였습니다.

[서상영 / 미래에셋증권 연구원: 삼성전자가 HBM4와 관련돼 가지고 고객들이 극찬을 하고 있다, 이 말이 나오면서부터 본격적으로 상승했어요.]

삼성전자는 '신년사'를 통해 "HBM4는 고객들에게 '삼성이 돌아왔다'는 평가까지 받으면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보여줬다"고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이 발언에 삼성전자는 7% 넘게 오르며 최고가인 12만8천500원까지 치솟았습니다.

[서상영 / 미래에셋증권 연구원: 반도체가 수출이 잘되니까 당연히 수출기업 반도체 실적들이 잘 나올거잖아요.]

코스닥도 전거래일 보다 2.17% 오른 945.57로 끝냈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2.8원 오른 1천441.8원에 마감했습니다.

새해부터 '국장' 강세에 '5000피' 기대감도 커지고 있습니다.

OBS뉴스 신송희입니다.

<영상취재: 김현정 / 영상편집: 조민정>

[신송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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