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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 마인드부터 인사법까지… 이정효 지휘 속에 달라지는 수원 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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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효 감독이 2일 수원 도이치오토월드에서 열린 취임 기자회견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수원 삼성 제공

이정효 감독이 2일 수원 도이치오토월드에서 열린 취임 기자회견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수원 삼성 제공


“수원 선수들의 마인드부터 바꿔놓고 싶다.”

솔직하고 거침없었다. 이정효 수원 삼성 신임 감독이 팀을 하나씩 바꿔나가겠다고 밝혔다. 승격 대신 개막전을 먼저 언급했다.

이 감독은 2일 수원 도이치오토월드에서 취임 기자회견을 열고 올 시즌 계획과 목표 등을 전했다.

제일 먼저 강조한 건 선수들의 마인드였다. 그는 “선수들의 마인드부터 마인드와 프로의식이 저와 다른 생각인 것 같다”며 “미팅하고 훈련하고 소통하면서 바꿔놓겠다”고 했다. 다만 올 시즌 수원 경기는 승강 플레이오프(PO)를 제외하고 제대로 보지 못했다고 전했다. 그는 “제가 처해있던 상황이 너무나도 바빴기 때문에 볼 겨를이 없었다”고 했다.

사진=수원 삼성 제공

사진=수원 삼성 제공


하나씩 만들어간다. 이 감독은 이날 오전 선수단과 미팅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인사하는 방법을 전했다고 한다. 이 감독은 “아침에 만났을 때 인사하는 방법을 얘기했다”며 “전 선수와 스태프가 주먹을 서로 대고 눈을 마주치며 인사하는 것이다. 얼굴 보면서 잘 잤는지, 얼굴이 안 좋으면 컨디션이 어떤지 보면서 일과를 시작하는 게 뜻깊다고 생각한다”고 힘줘 말했다. 이 감독은 직접 서서 인사하는 법을 재연하기도 했다.

2024년부터 K리그2로 강등된 수원은 2년 연속 승격에 실패했다. 수원이 이 감독에게 가장 기대하는 부분도 승격이다. 이 감독은 일단 말을 아꼈다. 그는 “K리그2도 그렇고 K리그1도 당연히 목표는 같다고 생각한다”며 “예를 들어 우승하기 위해 무엇이 중요한지 잘 모르시는 분들이 있다. 목표가 우승이다. 승격 이후 아시아챔피언스리그를 나가서 우승이라는 거창하게 이야기하고 싶은 생각은 없다”고 강조했다.


중요한 건 과정이다. 그는 “K리그 우승이든 챔피언스리그 티켓이든지 클럽 월드컵이든, 나서기 위해서는 먼저 중요한 건 훈련 과정”이라며 “올 시즌 개막전이 제 큰 목표라고 생각한다”고 힘줘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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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수 기자 kjlf200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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