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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미힐미' 떠올라" 지성, 10년만 MBC 복귀…'모범택시3' 독주 막을까 (판사 이한영)[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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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배우 지성이 '판사 이한영'을 통해 10년 만에 MBC에 돌아왔다.

2일 서울 마포구 상암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MBC 새 금토드라마 '판사 이한영'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지성, 박희순, 원진아, 태원석, 백진희, 오세영, 황희를 비롯해 연출을 맡은 이재진 PD가 참석했다.

'판사 이한영'은 거대 로펌의 노예로 살다가 10년 전으로 회귀한 적폐 판사 이한영이 새로운 선택으로 거악을 응징하는 정의 구현 회귀물이다.



이한영 역을 맡은 지성은 지난 2015년 '킬미 힐미' 이후, 10년 만의 MBC 복귀작으로 '판사 이한영'을 택했다. '믿보배' 지성을 업은 '판사 이한영'은 높은 화제성을 기록하고 있는 SBS '모범택시3'와 맞붙게 됐다.

오랜만에 MBC에 컴백한 지성은 "'킬미 힐미'가 생각난다"며 "MBC만의 색깔이 분명히 있고, 당시에도 활기차게 촬영했던 기억이 있다. 이번에도 잘 만들고 싶다"는 각오를 다졌다.

극중 회귀의 주인공인 이한영(지성 분)은 어느 날 뜻밖의 사고를 겪고 2035년에서 2025년으로 되돌아가며 인생의 전환점을 맞을 예정. 이와 관련 지성은 "전생에서 부정과 타락을 사랑했던 이한영이 깨닫고 새로운 정의를 세우기 위해 나아가는 인생에서, 그런 (전생의) 어둠과 결별하는 여정이라고 생각하면서 접근했다"라고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강신진(박희순 분)을 중심으로 한 악인들이 이한영 무리의 정의 구현에 어떻게 훼방을 놓을지도 관전 포인트 중 하나로 꼽혔다.

박희순은 "강신진은 어릴 적부터 불우하게 자랐고, 사법부에서 정의로운 사회를 만들겠다고 생각하며 입성했지만 자신만의 정의를 고집하다보니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정의라는 것에 대해 생각을 많이 하게 됐다. 강신진의 정의를 끝까지 연구하고, 생각하고, 고민했다"고 전했다.

10년 전으로 회귀한 이한영이 동료들의 지원 아래 적폐 판사라는 오명을 벗고, 정의를 완성할 수 있을까. MBC 새 금토드라마 '판사 이한영'은 오늘(2일) 오후 9시 40분 첫 방송된다.

사진=엑스포츠뉴스 고아라 기자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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