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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1.told] '저비용 고효율'의 정석…2025시즌 K리그1 '가성비 甲' FC안양

포포투 이종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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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포포투=이종관]

'저비용 고효율'의 정석이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이하 연맹)은 지난 30일 보도자료를 통해 2025시즌 K리그 구단별 연봉 현황을 공개했다.

K리그1 구단 중 가장 눈에 띄는 구단은 단연 안양이었다. 김천 상무를 제외한 11개의 K리그1 구단 중 가장 낮은 연봉 지출을 기록했기 때문. 연맹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올 시즌 안양은 선수단 연봉으로 약 71억 원 정도를 지출한 것으로 드러났다.

연봉 지출 순대로 순위가 결정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안양만큼은 그렇지 않았다. 안양은 올 시즌 K리그1을 8위로 마무리하며 성공적으로 한 해를 마쳤다. 비록 파이널A 진출에는 실패했으나 승격 첫해에 잔류에 성공했다는 것은 매우 긍정적인 부분이다.

안양 구단의 스쿼드 관리 능력과 유병훈 감독의 지도력이 낳은 결과다. 2025시즌을 앞둔 안양은 대대적인 선수단 변화보단 승격에 핵심적인 역할을 했던 기존 자원들을 지키는 데 집중했다. 김영찬, 이태희, 김다솔 등과 재계약을 맺었고 모따, 토마스 등 외국인 선수들을 위주로 전력을 보강하며 새 시즌을 준비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결과는 대성공이었다. 시즌 초반에는 약간의 부침이 있었으나 빠르게 K리그1 무대에 적응했다. 또한 유병훈 감독은 3백과 4백 포메이션을 자유자재로 사용하며 팀의 조직력을 한층 더 끌어올렸다. '승격 팀'이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의 저력이었다.

여름 이적시장에도 '알짜배기' 영입으로 팀을 보강했다. 국가대표 수비수 권경원을 자유 계약으로 품었고, 측면 자원 유키치를 영입하며 힘을 더했다. 그 결과, 올 시즌 유병훈 감독이 목표로 삼았던 잔류와 FC서울전 1승을 모두를 달성하며 K리그1 무대에 안착했다.

이젠 '굳건한 믿음'으로 파이널A를 넘어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투(ACL2)까지 노린다. 2025시즌 '효율왕' 안양이 다가올 2026시즌에도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큰 기대를 모은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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