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그룹 종합식품기업 현대그린푸드는 2일 지난해 12월 31일 진행된 ‘2025년 직업계고 직업교육 발전 및 산학협력 유공 표창’에서 교육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직업계고 채용연계형 직무교육 지원사업’ 운영을 통해 고졸 인재를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학교와 기업 간 협력 모델을 성공적으로 정착시킨 성과를 인정받은 것이다.
현대그린푸드는 단체급식 분야에서 최초로 해당 사업의 직무교육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난해 7월부터 9월까지 전국 30여 개 직업계고 학생 107명을 대상으로 조리 실무 중심 교육과 현장 실습을 병행했다. 10년 이상 근무한 사내 조리사들이 강사진으로 참여해 식자재 가공, 조리 실습, 메뉴 구성 등 실제 업무에 필요한 과정을 7주간 지도했고, 이후 전국 사업장에서 4주간 현장 훈련을 진행했다.
이 과정을 수료한 학생 중 79명은 올해부터 정식 직원으로 채용돼 전국 각 사업장에 배치될 예정이다.
또한 현대그린푸드는 대학들과 협력해 ‘산업체 위탁 전형’을 신설하고, 직업계고 출신 직원들이 대학 진학 및 장학금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마련했다. 이를 통해 현장 인재들이 꾸준히 성장할 수 있는 경로를 제공하고 있다.
현대그린푸드 관계자는 “이번 표창은 젊은 인재를 적극적으로 육성하려는 회사의 진정성이 인정받은 결과다. 앞으로도 직원들이 일터에서 성취감을 느끼고 성장할 수 있도록 환경을 개선하고, 청년 일자리 확대에 실질적인 기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상준 기자 ks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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