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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S 인섬 뉴스] 영종 시민과 함께…'영종 2025' 출간

OBS 김정형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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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영종도 소식입니다.
영종의 일상과 사람들의 이야기를 시민의 시선으로 기록한 책이 출간됐다고 합니다.
자세한 소식 김정형 통신원이 전합니다.

【리포터】
영종의 기억을 시민의 시선으로 담은 기록이 한 권의 책으로 세상에 나왔습니다.


지난달 23일, 영종도서관에서 영종 시민들과 함께 만든 기록집 '영종기록 2025' 출판기념회가 열렸습니다.

이번 기록집은 공개모집을 통해 참여한 시민들이 직접 인터뷰와 기록 작업에 나서 완성한 결과물인데요.

영종의 일상과 사람들의 이야기를 시민의 시선으로 담아냈습니다.


출판기념회에는 기록에 참여한 시민들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책에 담긴 기록 과정과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행사에서는 시민 기록 사례와 함께, 과거 영종에 기록 공간을 두고 활동했던 여행가 고 김찬삼 씨의 기록 사례도 함께 주목받았습니다.

김찬삼 씨의 서울 혜화동 자택에는 세계 여행 과정에서 수집한 유물과 자료, 사진과 슬라이드 필름, 일기 등이 다수 보관돼 있는데요.


현재 가족이 이를 관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같은 사례를 통해 개인의 기록이 지역과 사회의 역사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도 함께 소개됐습니다.

[김서라/고 김찬삼 자녀: 10대. 20대, 30대, 또 50대 이하는 잘 모른다고 합니다. 참 안타깝긴 하지만 그래도 지금서부터 아버님이라는 분을 알리기 위해서 노력하겠습니다.]

[정은영/영종도서관장 : 도서관의 역할이 기록되어 있는 책으로 나온 정보를 구축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지금 현재 살아있는 역사를 보존하고 활용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영종도서관은 이번 출간을 계기로 시민과 함께 지역의 기억을 기록하고 보존하는 시민 기록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입니다.

지역주민들의 기억이 모인 영종의 이야기는 이렇게 남겨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영종도에서 OBS 통신원 김정형입니다.

<영상편집: 김민지>

[김정형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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