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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K4부터 올라온 'K-제이미 바디' 김범수, 박동혁 감독과 함께...포항서 전남 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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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신동훈 기자] 전남 드래곤즈가 포항 스틸러스에서 '슈퍼 크랙' FW 김범수를 임대로 영입했다.

2000년생인 김범수는 서울 중랑FC(K4)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2022년 제주 유나이티드(現 제주SK FC)에 입단하며 프로무대에 진출하며 하부리그 신화를 쓴 인간승리의 아이콘이다.

제주에서 22세 이하(U-22) 자원으로 데뷔 시즌 15경기(1득점)에 나서며 프로에서의 가능성을 보여준 김범수는 2023시즌 안산그리너스로 이적해 두 시즌 동안 61경기에 나서 6득점 7도움을 기록했다. 이 활약을 바탕으로 2025시즌 포항스틸러스로 이적했지만, 곧바로 성남FC로 임대된 그는 26경기(3득점)에 출전하며 성남의 플레이오프 진출에 기여했다.

김범수는 172cm, 63kg의 왜소하지만 빠른 스피드를 이용한 1:1 드리블과 침투 능력을 장착한 크랙형 측면 공격수이다. 측면부터 중앙까지 폭 넓은 움직임으로 역습과 공간 창출에 강점을 갖고 있으며, 상황에 따라 골까지 만들어낼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다. 이러한 김범수의 영입을 통해 전남은 기존 자원인 정지용과 르본과 더불어 측면 공격에 파괴력을 더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2일 메디컬테스트 후 사무실을 찾은 김범수는 "전남에 오게 되어 기쁘다. 박동혁 감독님 지도하에 제가 가진 장점을 최대한 발휘해서 전남의 K리그1 승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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