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란 오브라도비치 / 사진=안산그리너스FC 제공 |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안산그리너스FC(이하 안산)가 유럽 무대에서 검증된 '대형 센터백' 수비수 밀란 오브라도비치(Milan Obradovic, 이하 오브라도비치)를 영입하며 차기 시즌을 향한 광폭 행보를 이어간다.
세르비아 출신의 오브라도비치는 세르비아 1부 리그(Super liga Srbije) 주전으로 활약하며 유럽 축구계에서 주목 받아온 자원이다. 191cm의 뛰어난 신체 조건을 바탕으로 한 공중 경합 능력과 안정적인 빌드업이 강점인 오브라도비치는 주 포지션인 중앙 수비는 물론 왼쪽 측면 수비까지 소화할 수 있어, 다양한 전술 운용에 있어 폭넓은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오브라도비치는 2018-19시즌을 시작으로 세르비아와 폴란드 1부 리그에서 꾸준히 활약하며 경험을 쌓았고, 최근에는 카타르 2부 리그 무아이테르 SC(Muaither SC)에서 주전 수비수로 활약했다. 큰 키에도 민첩한 스피드와 왕성한 활동량을 보이는 오브라도비치는 프로 통산 121경기에 출전해 4득점 1도움을 기록한 베테랑 수비수로, 풍부한 경기 경험과 안정감을 바탕으로 안산 수비진에 큰 힘이 될 전망이다.
안산 유니폼을 입게 된 오브라도비치는 "축구 인생에 있어 중요한 단계가 될 안산그리너스FC에 입단하게 되어 기쁘고 자랑스럽다"며 "나를 믿어준 구단을 위해 매 순간 최선을 다해 훈련하고, 팀의 목표 달성에 기여하고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안산은 오브라도비치의 합류를 통해 수비진에 안정감과 높이를 더하며, 새로운 시즌을 체계적으로 준비해 나갈 계획이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