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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 재판 막바지…다음 주 '尹 우두머리' 결심 전망

연합뉴스TV 배규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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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새해 내란 재판은 더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동계 휴정기에도 재판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핵심 재판인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재판은 다음 주 마무리될 전망입니다.

배규빈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약 1년간 이어진 비상계엄 핵심 재판들이 막바지에 접어들었습니다.


그간 세 갈래로 진행됐던 재판들이 하나로 합쳐지면서 더욱 속도를 내는 모양새입니다.

재판부는 휴일인 새해 첫날만 재판을 잡지 않았고 둘째 날부터는 다시 공판준비기일을 열고 조지호 전 경찰청장과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등 핵심 피고인들에 대한 재판 계획 정리 작업에 나섰습니다.

다음 주에는 일주일 내내 재판이 이어질 예정인데, 5일과 7일 9일 재판이 예정된 상태에서 6일 재판까지 예비 기일로 추가된 상황입니다.


5일에는 김용현 전 장관에 대한 증인 신문이 6일과 7일에는 남은 증거조사가 이어질 예정입니다.

그리고 휴정기 마지막 날 변론을 종결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지귀연 /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 부장판사(지난달 30일)> "일단 9일까지는 종결하는 게 재판부 계획인데…김용현 피고인 변호인 측에는 아직 말씀 못 드렸는데, 늦어도 1월 9일까지는 변호인 측 변론요지서 꼭 제출해주시길 바랍니다."


오는 9일 열리는 결심공판에서는 피고인 8명이 한꺼번에 같은 법정에 서게 됩니다.

특검의 구형과 피고인 최후진술도 동시에 이뤄질 전망입니다.

이 가운데 '본류' 재판인 윤 전 대통령 내란 우두머리 사건의 법정형은 사형과 무기징역, 무기금고로 제한돼 있습니다.

특검의 구형 수위에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이들에 대한 법원의 첫 판단은 다음 달 초·중순쯤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연합뉴스TV 배규빈입니다.

[화면제공 서울중앙지법]

[영상편집 김찬]

[그래픽 박혜령]

#윤석열 #비상계엄 #서울중앙지법 #지귀연 #내란재판 #휴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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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규빈(beani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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