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 인공지능 파운데이션 모델 정예팀 중 한 곳으로 선정된 업스테이지가 중국 모델을 도용했다는 논란에 대해 반박했습니다.
앞서 고석현 사이오닉AI 최고경영자는 지난 1일 SNS에 업스테이지의 AI 모델 '솔라 오픈'이 중국 기업 지푸AI의 'GLM-4.5-에어'에서 파생됐다는 주장을 올렸습니다.
고 대표는 "국민 세금이 투입된 프로젝트에서 중국 모델을 복사해 미세 조정한 결과물로 추정되는 모델이 제출된 건 상당히 큰 유감이다"라고 했습니다.
앞서 고석현 사이오닉AI 최고경영자는 지난 1일 SNS에 업스테이지의 AI 모델 '솔라 오픈'이 중국 기업 지푸AI의 'GLM-4.5-에어'에서 파생됐다는 주장을 올렸습니다.
고 대표는 "국민 세금이 투입된 프로젝트에서 중국 모델을 복사해 미세 조정한 결과물로 추정되는 모델이 제출된 건 상당히 큰 유감이다"라고 했습니다.
고 대표가 올린 보고서는 솔라 오픈과 GLM-4.5-에어의 가중치 구조를 분석했습니다.
리포트는 두 모델을 구성하는 매개변수(파라미터) 유사도를 측정했고, 일부 레이어에서 결정적인 유사도를 발견했습니다.
이에 김성훈 업스테이지 대표는 모델 개발 과정을 공개 검증하며 "솔라 오픈은 AI 모델 맨 첫 단계부터 모두 직접 구축하는 '프롬 스크래치' 방식으로 학습됐다"고 반박했습니다.
또 김 대표는 "MMLU는 AI 모델의 성능을 나타내는 지표인데 초기 낮은 수치에서 출발해서 학습이 진행될수록 성능이 올라갔다"라고 강조했습니다.
레이어의 연결고리를 뜻하는 레이어놈(LayerNorm)이 GLM-4.5-에어의 레이어가 유사하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솔라, GLM, 파이(Pi)의 유사도를 측정했을 때도 높은 값이 나온다"며 "(사이오닉 AI가 제시한 지표가 아닌) 다른 지표로 보면 솔라와 GLM-4.5-에어는 유사성이 낮다"라고 반박했습니다.
모델 구조가 유사하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대형언어모델(LLM) 서빙 툴과 생태계 호환성을 확보하려면 구조가 어느 정도 비슷해질 수밖에 없다"먼서 "사용성과 호환성을 고려한 설계와 LLM 오픈소스 생태계 교류의 결과"라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솔라는 밀집 레이어가 없고 GLM은 덴스 레이어가 있어 모델 구조가 다르다"라고 부연했습니다.
김 대표는 "솔라 오픈은 레이어놈을 포함해 모델 전체가 새로운 모델이다"라며 "솔라 오픈은 다른 모델의 파생이 아닌 프롬 스크래치로 만든 모델"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촬영 오지은] |
#업스테이지 #AI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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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덕재(DJY@yn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