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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단보도서 어린이 치고 '뺑소니'…배달오토바이 운전자 체포

연합뉴스TV 천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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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충북 청주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여덟 살과 여섯 살 형제를 배달 오토바이로 치고 도망간 30대 운전자가 긴급 체포됐습니다.

아이들이 다친 것을 보고도 그대로 도망쳤는데, 경찰은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천재상 기자입니다.

[기자]

어린아이 두 명이 횡단보도에 들어섭니다.


그때 맞은편에서 배달 오토바이 한 대가 달려오더니, 그대로 아이들을 덮칩니다.

<현장음> "{충북 119입니다} 여기 119, 오토바이가 애기 쳤어요. (오토바이랑 사람이에요? 애기?) 네 애기 빨리 두 명."

이 사고로 8살과 6살 형제가 크게 다쳤습니다.


다행히 둘 다 생명에 지장은 없지만, 동생은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아이들은 보행자 신호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중 오토바이에 치였습니다.

<최초 신고자> "어린이들도 처음부터 바로 나간 게 아니에요. 기다리고 있다가 초록불 바뀌고 나갔거든요. 그러고 나서 쿵 소리가 난 거예요."


사고를 목격한 시민들은 아이들부터 챙겼는데, 그러는 사이 운전자는 사라졌습니다.

피해 아이들의 상태를 확인하고도 아무런 조치를 하지 않고 도망친 겁니다.

<사고 목격자> "오토바이 넘어졌는데 정신없는 사이 없어졌어. 여기까지 왔었거든. (운전자가) 당황하니까 들어와서 (애들 상태) 확인하고 갔거든."

경찰은 오토바이 번호판 등을 추적해 사고 하루 만인 지난 1일 충남 당진의 한 편의점 앞에서 운전자인 30대 남성을 긴급체포했습니다.

사고를 낸 남성은 경찰 조사에서 "무서워서 도망갔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남성에 대해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상 혐의로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천재상입니다.

[화면제공 시청자]

[영상취재 이용준]

[영상편집 박상규]

#충북 #뺑소니 #오토바이 #청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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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상(geniu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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