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새벽 부산 서구 부산공동어시장 위판장에서 새해 첫 경매가 열리고 있다. 부산공동어시장 제공 |
우리나라 최대 규모 산지 어시장인 부산공동어시장에서 2일 새해 첫 경매가 열렸다. 지난해 부산공동어시장은 위판고 3800억 원(15만6000여t)을 달성해 2012년(4300억 원) 이후 13년 만의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부산공동어시장은 2일 새벽 공동어시장 위판장에서 2026년 병오년 초매식을 열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형준 부산시장과 김석준 부산시교육감을 포함해 수산업계 종사자와 관계기관이 대거 참석했다.
첫 경매에 참여한 수산업 관계자들은 안전 조업과 풍어를 기원했다.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진행된 현대화 사업 역시 무사히 준공되길 바랐다.
올해 부산공동어시장은 위판 목표를 15만t, 3000억 원으로 책정했다. 지난해 실적을 견인한 고등어류 풍어가 이어질 것이란 기대 때문이다.
부산공동어시장 정연송 대표는 “어시장 현대화사업 공사 기간에도 위판 기능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완공 이후에는 위생적이고 효율적인 글로벌 수산 유통 거점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김준용 기자 jyki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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