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모레(4일)부터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중국을 국빈 방문하는 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5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한중 정상회담을 엽니다.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양안 문제에 대한 정부의 입장에 대해, '하나의 중국'을 존중한다고 밝혔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정인용 기자, 자세한 내용 전해주시죠.
[기자]
네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이 오는 4일부터 3박 4일간 베이징과 상하이를 찾는 이재명 대통령의 세부 일정을 브리핑을 통해 공개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우선 오는 5일 오전 한중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해 양국 경제계 인사들과 새 경제 협력 영역을 논의합니다.
오후에는 중국 정부의 공식 환영식에 참석하고 시진핑 국가주석과 정상회담과 양해각서 MOU 서명식, 그리고 국빈 만찬 일정을 소화합니다.
위성락 실장은 양국이 10건이 훌쩍 넘는 MOU를 체결할 거라며 경제 산업과 기후 환경, 교통 분야 등이 포함된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정상회담 결과를 담은 공동 문건을 준비하거나 협의하는 상황은 아니라고 했고, 한반도 평화와 비핵화 문제가 회담에서 의제로 논의될 거라고 덧붙였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어 오는 6일, 중국의 국회의장 격인 자오러지 전인대 상무위원장을 면담하고, 이후 경제 사령탑인 리창 총리를 접견합니다.
베이징 일정을 마친 뒤 이 대통령은 같은 날 상하이로 이동해, 천지닝 상하이시 당서기와 만찬을 하고 방중 마지막 날인 7일에는 한중 벤처·스타트업 서밋에 참석합니다.
이후 마지막 공식일정으론 상하이 대한민국 임시정부 청사를 방문해, 독립운동가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한중 양국이 국권 회복을 위해 함께했던 역사적 경험을 기념할 예정입니다.
위성락 실장은 민감한 현안인 중국과 타이완 양안 문제에 대한 입장도 밝혔는데, 우리는 일관된다며'하나의 중국'을 존중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최근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정보통신망법 개정안을 두고 한미 간 마찰을 빚는 상황을 두곤, 법을 만드는 과정에서 서로 의견 교환이 있었다며 대화를 이어가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미국 국무부는 해당 법안이 미국 기반 온라인 플랫폼 기업 사업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고, 표현의 자유를 약화한다고 우려를 표했습니다.
[앵커]
이재명 대통령, 오늘 오후 신년 인사회도 주재하죠? 관련 내용도 전해주시죠.
[기자]
네, 이재명 대통령이 병오년 새해를 맞아 잠시 뒤 오후 2시부터 청와대 영빈관에서 신년 인사회를 개최합니다.
우원식 국회의장과 조희대 대법원장, 김민석 총리 등 5부 요인이 참석하고, 민주당 지도부와 정부 부처 장·차관, 각계 주요 대표들도 함께합니다.
다만, 국민의힘 지도부는 이재명 정부가 여당 주도로 국회를 통과한 내란전담재판부법을 국무회의에서 의결하는 등 협치의 자세를 보여주지 않고 있다며, 불참을 결정했습니다.
이 대통령, 신년 인사회에서 새해 인사 나누고, 국정 운영 방향 전반에 대해 소개할 거로 보입니다.
이에 앞서 이 대통령은 오늘 오전에는 올해 업무 시작을 알리는 행사인 시무식도 열어, 청와대 직원들을 격려하고 국정 운영 각오를 다졌습니다.
지금까지 청와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YTN 정인용 (quotejeong@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채널 [YTN LIVE] 보기 〉
[YTN 단독보도] 모아보기 〉


![[이슈클립] "청문회 통과 어려울 것"… 홍준표, 이혜훈 두고 '인성의 문제' (영상)](/_next/image?url=https%3A%2F%2Fstatic.news.zumst.com%2Fimages%2F91%2F2026%2F01%2F02%2F1d8eb0d3548646399b6d90c5b7d0052f.jpg&w=384&q=1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