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하나시티즌에 입단한 엄원상. (대전 하나시티즌 제공) |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대전 하나시티즌이 측면 공격수 엄원상(27)을 영입했다고 2일 밝혔다.
엄원상은 광주 금호고, 아주대를 거쳐 2019년 광주FC 유니폼을 입고 K리그에 데뷔했다. 프로 첫 시즌 엄원상은 팀의 승격에 기여했고, 2022년에는 울산 HD로 이적해 팀의 3연속 우승에 기여했다. 엄원상은 지금까지 K리그에서 총 7시즌을 뛰며 182경기에 출전해 36득점 20도움을 작성했다.
연령별 대표팀에 꾸준히 이름을 올리며 2018 아시아축구연맹(AFC) 20세 이하(U20) 아시안컵 준우승, 2019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준우승, 2020 AFC 23세 이하(U23) 아시안컵 우승, 항저우 아시아게임 금메달을 달성하는 등 화려한 대표팀 경력을 자랑한다.
2025년에는 A대표팀에도 발탁돼 총 8차례 A매치를 경험하기도 했다.
대전은 "우승 경험이 풍부하고, 타고난 스피드를 이용한 측면과 중앙 공격 포지션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엄원상 영입으로 공격력이 강화됐다"고 기대했다.
엄원상은 "2025년 대전의 플레이를 보면서 많은 영감을 받았다. 2026년엔 대전이 우승을 차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dyk06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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