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전국 곳곳에 한파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주말인 내일(3일) 아침까지 강한 추위가 있겠습니다.
서해안은 밤까지 눈이 계속됩니다.
김동혁 기자입니다.
[기자]
북쪽에서 내려온 -40도의 한기가 전국을 꽁꽁 얼렸습니다.
서울과 인천, 대전과 세종 등 중부와 일부 전북, 경북에 한파 주의보가, 파주와 평창, 봉화 등에는 경보가 발령 중입니다.
강원 산간의 아침 기온은 -20도를 밑돌아 전국 최저를 기록했습니다.
경북 봉화 -17.3도, 강원 정선 -16.3도, 충북 제천과 경기 파주 -15.5도 등 내륙 지역의 수은주도 곤두박질했습니다.
찬 바람이 강하게 불며 강원 철원군 임남면의 체감온도는 한때 -31.9도까지 떨어졌습니다.
서울의 체감온도도 새벽에 -17.5도를 보였습니다.
주말 아침까지 -10도 안팎의 한파가 계속되겠고, 낮부터는 수은주가 영상으로 올라서겠습니다.
해안으로는 눈구름이 유입되고 있습니다.
울릉도는 32㎝의 폭설이 내려 쌓였고, 전남과 전북 해안가도 10㎝ 안팎의 대설이 쏟아졌습니다.
<최슬이 / 기상청 예보분석관> "비 또는 눈이 내리다가 밤에 대부분 그치겠으나, 전라 해안은 내일 새벽까지, 제주도는 내일 아침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기상청은 내린 눈이 얼어 빙판길이 많은 만큼, 주말까지 보행과 운행 시 미끄럼 사고에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연합뉴스TV 김동혁입니다.
[영상편집 이채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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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혁(dhkim100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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