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한겨레 언론사 이미지

진성준 “강선우 의원 사퇴는 본인 결단 문제…공천헌금이면 책임져야”

한겨레
원문보기
강선우 전 여성가족부장관 후보자가 지난해 7월14일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의원들의 질문을 듣고 있다. 윤운식 선임기자 yws@hani.co.kr

강선우 전 여성가족부장관 후보자가 지난해 7월14일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의원들의 질문을 듣고 있다. 윤운식 선임기자 yws@hani.co.kr


2022년 지방선거 공천 당시 서울시의원 예비후보로부터 1억원의 공천헌금 수수 의혹을 받는 강선우 의원(전 더불어민주당 소속)에 대해 진성준 민주당 의원이 “엄정하게 책임져야 될 사안”이라며 “의원직 사퇴 문제는 당사자가 결단해야 될 문제”라고 말했다.



진 의원은 2일 와이티엔(YTN)라디오 ‘김영수의 더인터뷰’에 출연해 강 의원의 의원직 사퇴가 필요하다고 보는가 묻는 질문에 “본인은 ‘받지 않았다, 돌려줬다’ 이렇게 주장하고 있는 것 같은데 사실관계를 정확하게 알지는 못하지만 제기되는 것처럼 공천과 관련된 일종의 공천헌금이었다면 그렇게 엄정하게 책임을 져야 될 사안”이라고 말했다.



이어 진 의원은 “윤리감찰 결과가 어제 당 지도부에 보고됐다고 한다. 사실 관계들이 밝혀진 것인지, 그게 밝혀졌다면 그것을 보고 제명이 불가피하다 해서 제명을 했을 터인데 그에 상응하는 조치가 취해졌다고 본다”며 “의원직 사퇴 문제는 강 의원 당사자가 결단해야 될 문제 같다”고 했다.



아울러 진 의원은 ‘보좌진에 폭언·갑질’로 논란이 된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에 대해 “(대통령의) 인사권은 존중돼야 하는 것이 마땅하지만, 솔직히 잘한 인사라는 생각은 별로 안 든다”고 했다. 진 의원은 “(내란에 대해) 분명하게 자기 인식을 교정하고 반성한 것인지를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확인해야 되고, 경제 철학에 대해서도 확인해야 되고, 또 튀어나온 문제가 ‘갑질 문제’더라”라며 “저도 듣는 얘기들이 있습니다만 국민의힘 쪽에서 ‘갑질의 대명사였다’는 얘기까지 나올 정도”라고 했다.



이어 진 의원은 “이런 문제도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낱낱이 꼼꼼하게 점검해야 된다고 생각하고 그 결과를 가지고 최종적으로 임명 여부를 대통령께서 판단해 주셔야 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고한솔 기자 sol@hani.co.kr



[한겨레 후원하기] 시민과 함께 민주주의를

겨울밤 밝히는 민주주의 불빛 ▶스토리 보기

▶▶한겨레 뉴스레터 모아보기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하나의 중국 존중
    하나의 중국 존중
  2. 2이정현 어머니
    이정현 어머니
  3. 3박철우 대행 데뷔전
    박철우 대행 데뷔전
  4. 4장원진 감독 선임
    장원진 감독 선임
  5. 5나나 역고소 심경
    나나 역고소 심경

한겨레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