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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해보험은 왜 신승훈을 대만으로 임대를 보내나 "팀의 차기시즌 주요 자원으로 성장하도록…"

스포티비뉴스 윤욱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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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윤욱재 기자] KB손해보험 신승훈(26)이 대만프로배구에서 임대 선수로 뛴다.

KB손해보험 스타즈는 2일 "신승훈이 2026년 1월부터 6월까지 약 5개월 간 대만프로배구 리그(TPVL) 소속의 이스트 파워 발리볼팀(East Power Volleyball Team)으로 임대 이적한다"라고 밝혔다.

신승훈은 지난 1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대만으로 출국한 상태다. 지난 해 11월 국군체육부대를 전역한 신승훈은 195cm의 우수한 신체 조건을 바탕으로 한 높은 타점의 토스와 날카로운 서브가 장점이다.

KB손해보험 구단은 "신승훈이 가진 장점을 극대화하고 실전에서의 운영 능력을 키워 팀의 차기 시즌 주요 자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이번 해외 임대를 결정했다"라고 신승훈의 임대 이적을 결정한 배경을 전했다.

특히 KB손해보험은 구단은 "세터 포지션의 특성상 다양한 경기 상황을 주도적으로 조율하는 실전 경험이 필수적이라고 판단했으며 지난 5월 대만에서 열린 윈스트릭 국제배구 초청대회에 국군체육부대 소속으로 참가했던 신승훈의 활약도 이번 임대에 도움이 됐다"라고 덧붙였다.

당시 신승훈의 탁월한 신체 조건과 경기 운영 능력을 눈여겨본 대만 리그 관계자가 관심을 보였고 KB손해보험 역시 선수의 기량 발전을 위한 최적의 기회라고 판단해 양측의 협의를 통해 이번 해외 임대가 결정됐다.


KB손해보험 구단 관계자는 "올해 이현승의 국군체육부대 입대에 따른 세터진의 안정적인 전력을 구축하기 위해 이번 임대를 결정했다"라며 "실전 경험을 통해 신승훈의 경기 운영 능력이 성장하길 기대하며 대만 리그를 무사히 마치고 팀에 복귀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전했다.

대만 진출을 앞둔 신승훈은 “먼저 저의 성장을 위해 기회를 주신 구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낯선 환경이지만 빨리 적응하고 한 단계 더 성장하여 차기 시즌에는 KB손해보험 승리에 기여할 수 있는 선수가 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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