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김 대표는 신년사를 통해 “이번 침해사고에서 보듯 이제는 전통적인 IT 영역과 특정 부서만이 아니라 네트워크와 마케팅 및 고객 응대(CS) 등 모든 업무가 침해 공격의 대상이자 우리가 반드시 지켜야 하는 정보보안의 대상이 됐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러한 인식의 전환 없이는 일상화되고 지능화되는 정보보안 리스크를 방어할 수 없다”고 말했다.
KT는 지난 9월 발생한 무단소액결제 해킹사태로 정부 민관합동조사단 조사를 받으며 대대적인 전사시스템 점검을 진행했다. 조사 결과 불법 초소형기지국(펨토셀)을 통해 총 2만2227명 가입자 개인 정보가 유출됐으며 미상의 경로를 통해 소액결제에 필요한 개인정보가 유출됐다. 사내 서버에서도 악성코드 감염 사실이 드러나며 전반적인 정보보안 미비점이 드러났다.
이와 관련해 KT는 지난달 30일에는 전 가입자를 대상으로 해지 위약금 면제와 무료 데이터 제공 등 보상안을 제시했다.
김 대표는 “장기간 조사 및 대책 마련에 직간접적으로 참여하신 많은 임직원에게 각별히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 고객 신뢰회복 과정에서도 전 임직원이 힘을 모아달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우리 모두는 AICT(인공지능+정보통신기술) 컴퍼니로 도약하기 위해 사업기술 역량 강화와 경영인프라 혁신을 추진해왔다”며 “전방위 보안 혁신 노력과 AX 역량 강화를 기반으로 한 도전을 이어 나간다면 시장이 인정하는 최고의 AX 혁신 파트너로 성장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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