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전국적으로 한파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서울의 체감온도는 영하 17도까지 떨어졌습니다.
서해안으로는 대설특보가 발령 중인데요.
자세한 내용,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김동혁 기자!
[기자]
북쪽에서 내려온 -40도의 한기가 전국을 꽁꽁 얼렸습니다.
서울과 인천, 대전과 세종 등 중부와 일부 전북, 경북에 한파 주의보가, 파주와 평창, 봉화 등 24곳에는 경보가 발령 중입니다.
강원 산간의 아침 기온은 -20도를 밑돌아 전국 최저를 기록했습니다.
경북 봉화 -17.3도, 강원 정선 -16.3도, 충북 제천과 경기 파주 -15.5도 등 내륙 지역의 수은주가 곤두박질했습니다.
찬 바람이 강하게 불며 강원 철원군 임남면의 체감온도는 한때 -31.9도까지 떨어졌습니다.
-11.4도를 보인 서울의 체감온도도 새벽에 -17.5도를 나타내며 실제 기온보다 날씨가 더 춥게 느껴졌습니다.
주말 아침도 서울 -8도, 파주 -14도 등 강한 추위가 이어지겠고, 낮부터 수은주가 영상으로 올라서며 한기가 점차 물러가겠습니다.
서해안으로는 많은 눈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울릉도는 대설 경보가, 강진과 나주 등 전남과 제주 산간도 주의보가 발령 중입니다.
이틀간 울릉도는 32㎝의 폭설이 쌓였고, 전남 장성 11.5㎝, 전북 고창 10.5㎝, 제주 산간 9.2㎝의 적설을 보였습니다.
밤까지 전북 서해안과 광주는 2~7㎝, 제주 산간과 울릉도에도 최고 15㎝의 눈이 더 내리겠습니다.
기상청은 강한 한파와 눈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건강 관리와 미끄럼 사고에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편집 이채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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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혁(dhkim100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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