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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롱맨’ 에디 홀 “2000만달러 MMA 계약 무산”

헤럴드경제 조용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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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서 서명했는데 6개월후 경기 취소”
2024년 4인 토너먼트 취소 아쉬움 토로
세계 최초로 데드리프트 500㎏을 뽑아든 스트롱맨 선수 에디 홀이 무려 2000만 달러 짜리 MMA 데뷔전이 무산된 과거를 털어놨다. [게티이미지]

세계 최초로 데드리프트 500㎏을 뽑아든 스트롱맨 선수 에디 홀이 무려 2000만 달러 짜리 MMA 데뷔전이 무산된 과거를 털어놨다. [게티이미지]



[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 ‘스트롱맨’ 전 챔프 에디 홀(37·영국)이 MMA 4인 토너먼트 출전을 대가로 2000만 달러(약 290억원) 계약금을 받기로 했으나 경기 취소로 모두 취소됐던 일화를 공개했다.

에디 홀은 최근 미국의 유명 인플루언서 롭 무어와 인터뷰에서 “2024년 브라이언 쇼, 미첼 후퍼, 마틴 포드와 함께 4인 MMA 경기에 출전하라는 제안을 받았었다”며 “당시 2000만 달러를 제시받고 계약서에도 서명했지만 경기가 취소되는 바람에 한푼도 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당시 거론된 출전자 4인은 홀을 포함해 모두 유명 스트롱맨 선수들이다. 그는 이 대회 4강전에서 후퍼와 싸우고, 결승전에서는 포드와 쇼의 승자와 싸울 예정이었다고 전했다.

제시받았다는 2000만 달러는 여러 상황을 고려할 때 대전료인 것 같지는 않고 총상금 규모인 것으로 보인다. 프로복싱 타이틀매치를 제외하곤 장르를 막론하고 역대 어느 대회에서도 2000만 달러란 거금을 우승상금이나 대전료를 지급한 곳은 없다.

그래도 MMA 데뷔전에 수백만 달러를 받는다는 것은 엄청난 금액이다. 홀은 “계약 후 6개월 동안 정말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매일 새로운 것을 배우면서 살도 많이 빠졌었다”고 돌아봤다. 그는 “그런데 그 거액의 ‘급여’가 갑자기 취소됐고, (경기를 대비해 훈련한) 내 인생 6개월이 완전히 허무하게 날아갔다”고 크게 아쉬워했다.

그는 대신 같은 해 비공식 MMA 데뷔전을 갖고, 혼자 2명과 동시에 싸우는 이색 룰로 경기해 KO승을 거뒀다. 이듬해인 2025년 4월에는 마리우스 푸지아노프스키를 1회 30초 만에 KO로 꺾고 비로소 공식 데뷔전을 치렀다.

홀은 올해 2월 MMA 2전째 경기를 준비하고 있다. 상대로는 벨라토르 2전 2승의 딜런 대니스(32·미국)가 거론된다. “이 경기를 성사시키기 위해 몇몇 단체와 논의 중”이라는 홀은 “대니스는 주짓수에서 큰 타이틀을 딴 대단한 선수지만 호불호가 갈리는 캐릭터”라고 상대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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