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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브스 “비트코인 투기 아냐, 올해 최고 17만달러”…왜?

이데일리 최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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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새해 더 성숙한 단계 진입"
매크로, 기관 자금, 규제 명확성 주목
"핵심은 기관 자금 어떻게 움직일까"
[이데일리 최훈길 기자] 미 경제매체 포브스(Forbes)가 비트코인이 투기가 아닌 성숙기에 접어들었다고 진단했다. 포브스는 매크로(거시경제), 기관 자금 유입, 규제 명확성을 시장 포인트로 주목했다.

포브스는 1일(현지 시간) ‘2026년 비트코인 가격 전망은 무엇인가’ 기고문에서 “2026년이 시작되면서 비트코인은 시장 주기의 더욱 성숙한 단계(mature phase)에 들어서고 있다”며 “애널리스트들은 이제 거시 환경, 기관 자금 흐름, 시장 구조가 올해 비트코인 가격 형성에 어떤 영향을 줄지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보도했다.

포브스는 “이번 사이클은 이전과는 다르게 보인다”며 “개인 투자자의 투기적 움직임은 줄어들었고, 미국의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는 기관 자금의 안정적인 유입 경로가 됐다”고 지적했다. 기관 자금 유입에 따라 비트코인이 성숙한 단계에 접어들었다는 진단이다.

(사진=챗GPT)

(사진=챗GPT)


비트코인이 2일 오전 9시 24시간 전보다 1.36% 오른 8만8708달러를 기록 중이다. (사진=코인마켓캡)

비트코인이 2일 오전 9시 24시간 전보다 1.36% 오른 8만8708달러를 기록 중이다. (사진=코인마켓캡)


이어 포브스는 주요 금융기관 등의 올해 비트코인 전망치를 잇따라 전했다. 포브스에 인용된 전망치는 △연말까지 15만달러(스탠다드차터드 및 번스타인) △17만달러(야후파이낸스) △6만5000~25만달러(트레이딩뷰) 등이다. 포브스는 “시장 환경 변화에 따라 더욱 비관적인 시나리오도 더 낙관적인 시나리오도 모두 가능성이 남아있다”고 진단했다. 2일 오전 9시 현재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36% 오른 8만8708달러를 기록 중이다.

관련해 포브스는 “2026년이 시작되면서 비트코인의 가격 흐름은 투기적 모멘텀보다는 거시경제 상황, 기관 자금 유입, 규제 명확성에 의해 좌우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단일 목표 가격이 도출되지는 않았지만 12만~17만달러 구간에 전망이 집중되는 것은 비트코인의 가격 형성이 이러한 구조적 요인들에 의해 점점 더 영향을 받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풀이했다.

포브스는 1일 '2026년 비트코인 가격 전망은 무엇인가(What Is Bitcoins Price Prediction For 2026?)' 제목의 기고문에서 수지 바이올렛 워드의 글을 보도했다. 이 기고문은 "2026년 핵심 질문은 기관들이 자본을 어떻게 배분할 것인가라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포브스는 수지에 대해 "비트코인에 특화된 금융 애널리스트이자 기자다. 포브스에서 활동하며 비트코인과 환경 이슈가 교차하는 영역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수지는 Bitcoin Policy UK의 CEO이자 공동 설립자이기도 하다"고 소개했다. (사진=포브스)

포브스는 1일 '2026년 비트코인 가격 전망은 무엇인가(What Is Bitcoins Price Prediction For 2026?)' 제목의 기고문에서 수지 바이올렛 워드의 글을 보도했다. 이 기고문은 "2026년 핵심 질문은 기관들이 자본을 어떻게 배분할 것인가라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포브스는 수지에 대해 "비트코인에 특화된 금융 애널리스트이자 기자다. 포브스에서 활동하며 비트코인과 환경 이슈가 교차하는 영역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수지는 Bitcoin Policy UK의 CEO이자 공동 설립자이기도 하다"고 소개했다. (사진=포브스)


포브스는 “금융 연구자들은 2024년 1월 현물 ETF 승인 이후 비트코인 수익률 구조에 ‘구조적 변화’가 발생했다고 기록한다”며 “이는 과거처럼 독자적으로 움직이기보다 핵심 금융시장 요인들과 더 밀접하게 연결된 자산으로 변모하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지적했다.

포브스는 “비트코인이 기관 시장 속으로 더 깊이 편입될수록 2026년의 핵심 질문은 ‘비트코인이 계속 채택될지 여부’가 아니라 ‘기관들이 자본을 어떻게 배분할 것인가’에 맞춰지고 있다”면서 기사를 끝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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