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박윤서 기자] 앙투안 세메뇨는 맨체스터 시티로 간다.
유럽 이적시장에 능통한 벤 제이콥스 기자는 2일(한국시간) "본머스 소속 세메뇨의 맨시티 이적은 원칙적으로 합의됐다. 양 구단은 서류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향후 24시간 내 공식발표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전했다.
세메뇨는 본머스에서 뛰고 있는 가나 국적 2000년생 공격수다. 2023-24시즌 본머스에 입단해 첫 시즌 리그 33경기 8골 3도움을 기록했다. 2년 차에는 더욱 성장해 리그 37경기 11골 6도움을 올렸다. 이번 시즌에는 벌써 커리어하이 시즌은 확정적이다. 리그 16경기에 나서 8골 3도움을 기록 중이다.
이번 겨울 이적시장 여러 팀의 제안을 받았다. 세메뇨는 토트넘의 제안도 받았는데 데이비드 온스테인 기자에 따르면 정중하게 거절한 뒤 맨시티행을 선호한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한다. 세메뇨는 토트넘에서 손흥민의 뒤를 이을 선수로 성장할 것이라는 기대를 받았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제안도 있었다. 맨유는 현재 브라이언 음뵈모, 아마드 디알로가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 차출되면서 공격진에 공백이 생겼다. 더군다나 브루노 페르난데스, 메이슨 마운트, 코비 마이누도 부상으로 빠지며 공격진을 지원해줄 미드필더도 부족하다. 세메뇨를 영입해 현재의 위기를 타파하고 장기적인 공격 자원으로 성장시킬 계획이었다.
그러나 세메뇨는 오직 맨시티였다. 지난해 말 이미 세메뇨가 맨시티 이적을 원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유럽대항전에 정기적으로 나서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릴 기회를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마지막으로 알렉산더 이삭이 골절 부상으로 장기 이탈이 확정된 리버풀이 하이재킹에 나설 것이라는 보도가 있었는데, 이 또한 세메뇨의 맨시티행을 막지는 못했다. 맨시티는 리버풀의 하이재킹을 고려하여 최대한 빠르게 모든 작업을 진행했고 곧 공식발표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세메뇨가 맨시티로 향하면서 연쇄 이동도 예상된다. 토트넘에서 자리를 잃은 사비뉴의 토트넘 이적이 점쳐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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