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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하의 데이앤나잇', 이지현·정가은 이혼 경험 속 진심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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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에서 김주하, 이지현, 정가은이 각자의 결혼과 이혼을 돌아보며 제2의 삶에 대해 진솔한 대화를 나눈다.

출처=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

출처=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


1일 방송 예고에 따르면, 김주하는 현재 헤어 디자이너로 일하고 있는 이지현, 택시 기사로 새로운 삶을 시작한 정가은과 함께 삶의 전환점에 대해 이야기한다. 두 번의 결혼과 이혼을 겪은 이지현은 "사인은 함부로 하면 안 돼"라는 경험담을 전하며 결혼의 책임을 강조한다.

결혼의 장단점을 나누던 중 이지현은 "남편이 속은 썩어도 돈은 벌어주니까"라며 자신의 과거를 회상했고, 정가은은 "돈도 안 벌고 속 썩이는 사람도 있다"며 전남편을 겨냥해 공감과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주하도 "돈은 벌지. 나한테 안 써서 그렇지"라고 맞장구치며 자신의 결혼 생활을 언급했다.

이혼 당시 심경에 대해 이지현은 "가족들이 고통받을까 봐 가슴을 졸였다. 119를 불러 응급실에 실려 간 적도 있다"며 이후 생긴 공황장애로 "아직도 30분 이상 운전을 못 한다"고 고백했다. 정가은 역시 "기사에 '이혼'이라는 단어가 나오면 내 인생이 끝나는 줄 알았다"며 당시의 두려움을 털어놨다.

각기 다른 방식으로 삶을 이어가고 있는 세 사람은 결혼과 이혼, 그리고 회복의 과정을 통해 공감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방송은 3일 오후 9시 40분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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