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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 거래일, 환율 방향성 탐색 구간[외환브리핑]

이데일리 이정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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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외 1439.45원…2.0원 상승 출발 전망
지난 12월 31일 새벽 2시 마감가 1439.5원
지난해 마지막 뉴욕증시 위험회피 마무리
장중 위안화 흐름·역내 수급 따라 환율 등락
[이데일리 이정윤 기자] 원·달러 환율은 1440원을 중심으로 등락이 예상된다. 새해 첫 거래일을 맞아 거래량은 여전히 저조한 가운데, 환율은 위안화 강세와 저가매수 등에 따라 상하방 압력을 모두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사진=AFP

사진=AFP


2일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간밤 뉴욕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거래된 원·달러 1개월물은 1439.45원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 포인트(-1.55원)를 고려하면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1439.0원, 오후 3시 30분 기준) 대비 2.0원 상승 개장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12월 31일 새벽 2시 마감가는 1439.5원이다. 전날 오후 3시 30분 종가보다 0.5원 올랐다.

올해 인공지능(AI) 열풍으로 주가가 강력하게 상승한 점을 의식한 듯, 지난해 마지막 뉴욕증시에서는 위험 회피로 마무리하는 분위기였다.

12월 말 1480원 안착을 시도하던 환율은 고강도 구두개입, 실개입 추정 매도세에 1440원까지 하향 안정화됐다. 이에 수입업체 결제를 비롯한 달러 실수요 주체의 적극적인 매수 대응이 시장에서 주를 이루며, 이날 환율 상승 압력 확대에 일조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달러화는 강보합세다. 달러인덱스는 1일(현지시간) 오후 6시 14분 기준 98.27을 기록하고 있다.


또한 주요 아시아 통화는 강세다. 달러·엔 환율은 156엔대, 달러·위안 환율은 6.99위안대에서 거래되고 있다. 특히 위안화가 포치로 불리는 7위안을 하회하면서 원화 강세에 힘을 실어줄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이날 장중 위안화 흐름과 국내증시에서 외국인 수급 등에 따라 환율이 움직일 것으로 관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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