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은 일라이 릴리의 미국 뉴저지주 브랜치버그 소재 바이오의약품 생산시설 이전을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
이전 마무리는 셀트리온이 지난 7월말 우선협상대상자에 선정된 지 약 5개월 만이다. 특히 셀트리온은 릴리와의 계약에 따라 오는 2029년까지 3년간 약 6787억원의 바이오 의약품을 공급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만일의 상황을 고려해 계약기간을 총 4년으로 체결했다. 시설 운영비 등을 제외하고 생산시설 인수에 들어간 투자금(3억3000만달러) 이상을 수년 만에 CMO 매출만으로 조기 회수하다.
이와 동시에 미국 시장에서 판매할 셀트리온 자체 제품의 밸리데이션 등 상업화 절차에도 돌입한다. 이외에도 고용승계 협의로 인해 현지의 숙련된 인력이 즉각 생산을 이어가는 연속성과 전문성도 갖추게 됐다.
이전 마무리는 셀트리온이 지난 7월말 우선협상대상자에 선정된 지 약 5개월 만이다. 특히 셀트리온은 릴리와의 계약에 따라 오는 2029년까지 3년간 약 6787억원의 바이오 의약품을 공급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만일의 상황을 고려해 계약기간을 총 4년으로 체결했다. 시설 운영비 등을 제외하고 생산시설 인수에 들어간 투자금(3억3000만달러) 이상을 수년 만에 CMO 매출만으로 조기 회수하다.
이와 동시에 미국 시장에서 판매할 셀트리온 자체 제품의 밸리데이션 등 상업화 절차에도 돌입한다. 이외에도 고용승계 협의로 인해 현지의 숙련된 인력이 즉각 생산을 이어가는 연속성과 전문성도 갖추게 됐다.
셀트리온 3공장 |
이번에 셀트리온이 인수한 미국 생산시설은 약 4만5000평 부지에 생산 시설, 물류창고, 기술지원동, 운영동 등 총 4개 건물을 갖췄다. 약 6만6000리터의 원료의약품(DS)을 생산할 수 있다. 회사는 증설 절차에 돌입, 약 7000억원을 추가로 투자해 생산 능력을 총 13만2000리터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셀트리온과 미국 법인 셀트리온USA는 설비 투자와 생산 인프라를 구축하고, 셀트리온 자회사 셀트리온바이오솔루션스는 글로벌 영업 및 프로젝트 매니지먼트를 수행한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최근 미국 내 생물보안법 통과로 글로벌 생명공학 기업들의 현지 CMO 수요가 대폭 늘어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이번 미국 생산시설 인수를 통해 이러한 시장 변화에 더욱 선제적이고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됐다”며 “증설 절차에도 돌입해 생산 역량을 대폭 강화하고 신사업인 CDMO에 박차를 가해 글로벌 빅파마로 도약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용철 기자 jungyc@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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