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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수산궁전 참배 나선 김주애···후계구도 굳히기?[북한은 지금]

서울경제 유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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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리설주 가운데 선 모습 보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가 금수산태양궁전을 참배했다. 공개 참배는 이번이 처음인 만큼, 후계자로서의 지위 굳히기일 가능성이 있다.

조선중앙통신은 김 위원장이 새해를 맞아 전날 금수산태양궁전을 참배했다고 2일 보도했다. 주애의 참석 사실을 직접 언급되지는 않았지만 사진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특히 김정은과 부인 리설주 사이 정 가운데 서 있다. 최고지도자인 김정은 위원장도 주애에게 정중앙 자리를 사실상 양보한 셈이다.

김일성 주석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시신이 안치된 금수산태양궁전은 북한 체제의 정통성을 상징하는 장소로, 2022년부터 북한 매체에 노출된 주애가 금수산태양궁전을 공개적으로 참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정은 위원장이 신년을 맞아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은 것도 2023년 이후 처음이다. 그는 2012년 집권 이후 거의 매년 새해 첫날 금수산태양궁전에 참배했지만 2018년과 2024, 2025년에는 건너뛰었다. 그러다 올해 딸 주애를 데리고 신년 참배를 재개한 것이다.

제9차 당대회가 열리는 2026년 새해를 맞아 이뤄진 김정은 부부의 금수산태양궁전 참배에 주애가 동행한 것은 후계문제와 관련한 의미 있는 정치적 신호일 수도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유주희 기자 ginge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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