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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 발목 잡은 선덜랜드, 선두 경쟁 캐스팅보트 역할…아스널에 큰 선물, 22년 만의 우승 ‘우주의 기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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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덜랜드와 맨시티의 경기 모습.AFP연합뉴스

선덜랜드와 맨시티의 경기 모습.AFP연합뉴스



[스포츠서울 | 정다워 기자] 선덜랜드 갈 길 바쁜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의 발목을 잡으며 아스널에 큰 선물을 보냈다.

선덜랜드는 2일(한국시간) 스타디움 오브 라이트에서 열린 맨시티와의 2025~202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9라운드 경기에서 0-0 무승부를 거뒀다.

이날 무승부로 맨시티는 승점 1을 추가하는 데 그쳤다. 맨시티는 41점에 머물렀고, 선두 아스널(45점)과의 간격을 4점으로 좁혔다. 승리했다면 2점으로 추격해 가시권에서 따라가는 그림이었는데 선덜랜드의 벽을 넘지 못하면서 1점 획득에 만족해야 했다.

결과적으로 아스널에는 큰 도움이 되는 결과다. 맨시티가 승리했다면 불안한 경쟁을 이어갔을 텐데 무승부에 그쳐 비교적 여유 있는 4점으로 전반기 일정을 마감하게 됐다.

이번시즌 프리미어리그는 이 경기를 끝으로 분기점을 지났다. 전반기 19경기가 끝났고, 이제 후반기 일정이 시작된다. 아직 갈 길이 멀지만 아스널은 초반부터 선두를 지킨 채로 후반기에 돌입한다.

아르테타 감독과 수비멘디.로이터연합뉴스

아르테타 감독과 수비멘디.로이터연합뉴스



아스널은 2003~2004시즌 이후 단 한 번도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차지한 적이 없다. 무려 22년 전 일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나 맨시티, 리버풀, 첼시 등이 챔피언 타이틀을 놓고 경쟁하는 동안 아스널은 늘 수확 없이 시즌을 마쳤다. 지난 세 시즌 동안에도 2위에 머물며 ‘2인자’에 그쳐야 했다.


이번시즌은 다른 분위기가 감지된다. 디펜딩 챔피언 리버풀이 부진하고, 첼시나 맨유까지도 선두권과는 거리가 있다. 유일한 경쟁자가 최근 연승을 달리던 맨시티인데 선덜랜드전 무승부로 상승세 흐름이 끊겼다.

아직 후반기 19경기나 남아 있지만, 아스널 입장에서는 기분 좋게 전반기 일정을 마감할 수 있는 분위기다. 22년 만의 왕좌 탈환을 위한 ‘우주의 기운’이 아스널로 모이고 있다. weo@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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