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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산간 체감 -31도 한파 기승…서해안 대설특보

연합뉴스TV 김동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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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국 곳곳에 한파특보가 발령 중인 가운데, 영하 15도 안팎의 강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서해안으로는 대설 특보도 내려져 있는데요.

자세한 내용,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김동혁 기자!

[기자]


북쪽에서 내려온 한기가 한반도를 뒤덮으면서 전국적인 한파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서울과 인천, 대전과 세종 등 중부를 중심으로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경기 북부와 강원, 경북 북부에는 한파경보가 발령 중입니다.

강원 산간의 아침 기온은 영하 20도를 밑돌아 전국 최저를 기록했습니다.


강원 철원 -15.9도, 경북 봉화 -15.6도, 경기 파주 -15.2도 등 내륙 지역의 수은주가 곤두박질했습니다.

찬 바람이 강하게 불며 강원 철원군 임남면의 체감온도는 한때 영하 31.9도까지 떨어졌습니다.

오전 6시 기준으로 -11.0도인 서울도 체감온도가 -14.9도를 나타내며 실제 기온보다 더 춥게 느껴지고 있습니다.


주말 아침도 서울 -8도, 파주 -14도 등 강한 추위가 이어지겠고, 낮부터 수은주가 영상으로 올라서며 한기가 점차 물러갈 전망입니다.

서해안으로는 많은 눈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울릉도는 대설 경보가, 고창과 부안 등 전북과 나주, 영광 등 전남, 제주 산간에도 주의보가 발령 중입니다.

눈은 오늘 밤에 대부분 그치겠지만, 호남 해안은 내일 새벽까지도 이어지겠습니다.

전북 서해안과 광주는 2~7㎝, 제주 산간과 울릉도에도 최고 15㎝의 대설이 더 내려 쌓이겠습니다.

기상청은 강한 한파와 눈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건강 관리와 미끄럼 사고에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편집 강태임]

#날씨 #한파 #강추위 #기상청 #폭설 #영하권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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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혁(dhkim100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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