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기업 임원과 만난 저녁 식사 자리에서 휴대폰을 테이블 위에 올려놓는 것은 금물입니다. 테이블에서 전화라도 받다가는 지금까지의 저녁 대화 내용이 무의미해질 수 있어요.”
2일 조선일보 경제부가 만난 ‘머니가 만난 사람’에서는 강준구 ADV 대표가 출연해 “비즈니스에 성공하는 테이블 매너”에 대해 말했다. 고급 테이블웨어 브랜드인 바카라·베르나르도·크리스토플 등을 독점 수입하는 강 대표는 국내에 ‘글로벌 비즈니스 식사 예절’을 가르치고 있다. 비즈니스 관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식사 예절’이기 때문이다.
강준구 대표 |
직위가 올라갈수록 외국 기업 대표 등 중요한 식사 자리는 많아질 수밖에 없다. 해외 미슐랭 3스타 같은 파인 다이닝 식당에서 가진 비즈니스 식사에서 실수하지 않고 당황하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그가 생각하는 한국인이 글로벌 식탁 매너에서 가장 실수하는 첫 번째는 “눈을 보지 않는다”는 것이다.
“식사 자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상대방에 대한 배려입니다. 식사의 첫 시작은 대부분 샴페인이죠, 그렇게 짠을 하며 시작하는데 한국 분들은 대부분 눈을 바라보는 걸 창피해해요. 그런데 외국인들은 눈을 보고 짠을 하지 않으면 이상하게 생각합니다. 소믈리에가 와인을 따라줄 때 잔은 테이블에 두고요. 빵은 메인 디시에 올려놓지 않는 것도 예의입니다.”
두 번째 실수는 ‘소리’다. 식탁 위에서의 말소리와 목소리 톤, 씹는 소리, 기물을 사용할 때 나는 소리 등은 조용해야 한다는 것이다. 외국인들이 ‘면치기’에 대해 예의 없다고 생각하는 이유도 소리가 너무 크고 음식물이 바깥으로 튀기 때문이다. 그는 “식사 예절의 기본은 배려”라고 말했다.
세 번째 실수는 ‘휴대폰 사용’이다. 특히 비즈니스 식사 자리에서 테이블 위에 휴대폰을 올려놓는 건 상당히 예의 없는 행동이라는 것이다. 밥을 먹다 테이블 위에서 전화를 받는 것도 마찬가지다. 그는 “테이블 위에서 통화를 할 경우 그 모든 디너가 무의미해진다고 표현할 정도로 불쾌하게 여긴다”고 말했다.
“사실 식탁이라는 곳은 외교적으로나 사업적으로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하는 공간입니다. 식탁에서 일어나는 많은 일들이 우리의 삶에 많은 영향을 주거든요. 식탁에서 어떻게 말하고 행동하느냐에 따라 비즈니스에서 성공과 실패가 좌우되기도 합니다. 성공한 사람들의 비결은 기본적으로 성공적인 식탁 예절에서 탄생합니다.”
그렇다면 테이블 위에서 스몰토크(가볍고 사소한 대화)는 어떻게 시작해야 할까? 저녁 식사를 마치고 집에 갈 때 작별 인사는 어떻게 해야 상대방에게 긍정적인 인상을 심어줄 수 있을까? 더 자세한 이야기는 ‘조선일보 머니’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네이버 등 포털 사이트에서 ‘조선일보 머니’ 영상을 보시려면 다음 링크를 복사해서 접속해보세요.
https://youtu.be/jlWi_vKjqoU
[이혜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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