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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HERE WE GO! 손흥민에게 트로피 안겼는데 토트넘 떠난다…"메디컬 테스트 진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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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주대은 기자] 브레넌 존슨이 토트넘 홋스퍼를 떠나 크리스탈 팰리스로 향한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소식에 능통한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2일(한국시간) 이적이 확실시될 때 사용하는 시그니처 멘트 'Here We Go'와 함께 "존슨이 크리스탈 팰리스로 간다. 선수 측과 계약 조건이 합의됐다"라고 전했다.

지난 시즌 손흥민과 토트넘이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무관의 고리를 끊었다. 가장 크게 공헌한 선수가 바로 존슨이었다. 그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결승전에서 결승골을 기록하며 우승에 앞장섰다.

그러나 이번 시즌 존슨의 폼이 좋지 않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떠난 뒤 새로 지휘봉을 잡은 토마스 프랭크 감독 체제에서 밀렸다. 올 시즌 22경기 4골을 기록했다. 최근 이적설이 쏟아졌다.

영국 'BBC'는 "토트넘은 존슨을 적극적으로 팔려고 하는 건 아니지만, 적절한 제안을 받을 경우 이적을 허용할 의향이 있다. 현재 크리스탈 팰리스가 존슨에 대한 관심에서 가장 진전된 팀이지만 다른 팀들도 그의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로마노 기자에 따르면 최근 토트넘과 크리스탈 팰리스는 존슨의 이적료에 합의했다. 남은 건 존슨의 선택이었다. 또한 본머스, 에버턴, 선덜랜드 역시 존슨을 향한 관심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존슨이 크리스탈 팰리스로 향한다. 로마노 기자는 "존슨 측과 계약 조건이 합의됐다. 토트넘에 3,350만 파운드(약 653억 원) 이적료가 지급된다. 현재 첫 번째 신체검사가 진행 중이다"라고 덧붙였다.

존슨은 웨일스 축구 국가대표 윙어다. 노팅엄 포레스트에서 성장해 링컨 시티에서 임대를 통해 경험을 쌓았다. 지난 2023-24시즌 토트넘에 합류했다. 그가 크리스탈 팰리스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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