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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는 차에서 밖으로 소변…공중으로 흩날리자 '웃음'도

파이낸셜뉴스 한승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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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NS 캡처

사진=SNS 캡처


[파이낸셜뉴스] 한 남성이 고속도로를 달리는 차량의 창밖으로 소변을 보는 장면이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달 29일(현지시각)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호주 빅토리아주 멜버른의 고속도로에서 흰색 픽업트럭에 타고 있던 한 남성의 돌발 행동이 목격됐다. 당시 뒤따르던 운전자는 이 남성의 행위를 목격하고 영상을 촬영했다.

공개된 영상 속 남성은 조수석 문을 연 상태에서 엉거주춤하게 일어선 자세로 몸을 밖으로 내밀어 용변을 봤다.

이 남성은 트럭 뒤쪽 공중으로 소변이 흩날리는 것을 지켜봤으며, 위험한 상황임에도 웃음을 짓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영상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확산하자 비판이 제기됐다. 다수의 누리꾼은 "기본적인 존중이 없다", "용납할 수 없는 행동", "한 번의 실수로 목숨을 잃을 수도 있다"라며 우려를 표했다.

반면 일부에서는 "급박한 상황에서는 어쩔 수 없었을 것", "뒤따르던 차가 창문을 열지 않아 다행이다"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또한 운전자가 갓길에 차를 세우지 않은 점에 대해 의문을 표하는 의견도 있었다.


한편 현지 매체는 빅토리아주 도로교통법과 공공질서법에 의거해 운전자와 동승자 모두 처벌받을 가능성이 있다고 짚었다. 주행 중 안전띠를 착용하지 않은 행위 역시 벌금 부과 대상에 해당한다.

hsg@fnnews.com 한승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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