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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日 최고투수 이마이, 휴스턴이 잡았다…3년 총액 781억원 계약

MHN스포츠 이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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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프로야구 최고투수로 평가 받는 이마이 | 사진=MLB.com)

(일본프로야구 최고투수로 평가 받는 이마이 | 사진=MLB.com)


(MHN 애리조나(美) 이상희 기자) 일본프로야구(NPB) 최고의 투수로 평가 받는 이마이 타츠야가 메이저리그 휴스턴 유니폼을 입게 됐다.

메이저리그 홈페이지(MLB.com)는 2일(한국시간) 속보로 "휴스턴과 일본투수 이마이 타츠야가 계약에 합의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이번 계약기간은 3년 총액 5400만 달러인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성적에 따른 인센티브를 충족할 경우 총액은 6300만 달러까지 늘어나는 구조다.

2026년 시즌 연봉 1800만 달러를 받는 이마이는 80이닝 90이닝 그리고 100이닝 달성시 인센티브가 포함돼 연봉규모가 최대 2100만 달러까지 상승한다. 또한 매 시즌이 끝난 뒤 기존계약을 파기하고 FA가 될 수 있는 옵트아웃(Opt out) 조항도 계약에 포함됐다.

메이저리그 진출에 성공한 이마이는 올해 27세로 NPB 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스에서 뛰었다. 3번의 올스타에 선정됐으며 올 시즌 성적은 10승 5패 평균자책점 1.92로 좋았다.

총 163과 2/3이닝을 던지는 동안 탈삼진 178개를 솎아냈을 만큼 마우드 위에서 위력적인 이마이는 지난 수년간 꾸준하게 9이닝당 탈삼진 9개 이상을 기록했을 정도로 일본에서 최고의 투수라는 평가를 받았다.


선발투수에 대한 수요가 높은 메이저리그에서 이마이 영입을 놓고 휴스턴 외에도 다수의 팀들이 경쟁에 뛰어든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높은 연봉과 매 시즌이 끝난 뒤 옵트아웃 조건을 허락해 주는 등 유연한 조건을 제시한 휴스턴이 최종 승자가 됐다.

사진=ML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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