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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긱스-베컴-호날두 역할 할 수 있어"…'역대급' 평가 나왔다! "맨유팬들 자리에서 일어나게 할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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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주대은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앙투안 세메뇨를 영입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영국 '골닷컴'은 2일(한국시간) "맨유는 세메뇨가 또 다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나 데이비드 베컴이 될 수 있다는 평가를 들었다"라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맨유 레전드 드와이트 요크는 "세메뇨는 지금 프리미어리그에서 그가 하고 있는 일과 뛰고 있는 팀을 고려했을 때 최고 수준의 선수 중 한 명이다. 어쩌면 최고일 수도 있다"라고 평가했다.

이어서 "세메뇨가 더 좋은 팀, 더 좋은 선수들과 함께 뛴다면 그의 잠재력은 엄청날 것이다. 모든 톱 구단이 그에게 관심을 갖는 데는 이유가 있다. 그의 꾸준함과 지금까지 보여준 모습 때문이다"라고 밝혔다.

요크는 "세메뇨는 맨유에서 팬들을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게 만들 선수다. 정말 뛰어난 선수라고 생각한다. 세메뇨가 맨유에 무엇을 가져다줄 수 있을까?난 그가 공을 전진시켜 수비수들의 부담을 덜어줄 수 있다고 본다"라고 더했다.


그러면서 "감독의 관점에서 이는 매우 중요한 영입이 될 것이다. 맨유는 오랫동안 공을 높은 위치까지 운반해 수비를 덜어주는 선수들을 보유해 왔다. 세메뇨가 그런 역할을 할 수 있다. 그건 수년간 맨유 성공의 핵심이었다"라고 말했다.


요크는 맨유 역사에 남을 선수들을 거론했다. 그는 "안드레이 칸첼스키스부터 라이언 긱스, 데이비드 베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안토니오 발렌시아까지. 그런 유형의 선수들은 항상 공을 잡고 상대 진영 깊숙이 몰고 갔다. 세메뇨 역시 골과 창의성과 함께 그런 역할을 해줄 것이다"라고 이야기했다.

세메뇨는 가나 축구 국가대표 윙어다. 브리스톨 시티에서 성장해 지난 2022-23시즌 본머스에 합류했다. 2023-24시즌 36경기 8골 2도움을 기록하더니, 2024-25시즌엔 42경기 13골 6도움을 만들었다. 올 시즌에도 본머스 공격 핵심 역할을 자처하고 있다.

다만 요크의 바람과 다르게 세메뇨는 맨유가 아닌 맨체스터 시티로 향할 가능성이 높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소식에 능통한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에 따르면 이미 본머스와 맨시티 사이 협상이 마무리 단계다. 큰 변수가 없는 한 세메뇨는 맨시티 유니폼을 입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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