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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이끌었던 단 페트레스쿠 감독, 암 투병 중으로 드러나…"항암 치료로 32kg 빠져"

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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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나승우 기자) 과거 K리그1 전북 현대를 이끌었던 루마니아 출신 사령탑 단 페트레스쿠 감독이 암 진단 받고 치료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영국 미러는 1일(한국시간) "과거 첼시의 아이콘이었던 페트레스쿠가 암투병 중이다. 그의 친구가 가슴 아픈 성명을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루마니아 축구 리그 회장인 지노 이오르굴레스쿠는 페트레스쿠가 항암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면서 "이 소식은 페트레스쿠 감독이 루마니아 리그 클루지 감독에서 사임한 지 4개월 만에 나온 것"이라고 전했다.

루마니아 언론 보도에 따르면 페트레스쿠는 체중이 32kg 정도 줄어든 것으로 알려졌다. 언론을 통해 공개된 사진과 영상에는 페트레스쿠가 공원을 거니는 모습이 담겨 있는데 굉장히 수척한 모습이었 것으로 전해졌다.

이오르굴레스쿠 회장은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 매우 위급한 상황이다. 신께서 페트레스쿠가 쾌유하고 완치될 수 있도록 도와주시기를 바란다"며 "정확한 진단은 모르지만 매우 심각한 상태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항암 치료를 받고 있다. 지금 어떻게 지내는지 모르겠다. 그는 내 밑에서 선수로 뛰었고, 코치로도 활동했다. 나는 그와 친구이기도 하다"면서 "이 소식을 듣고 마음이 심란했다. 그와 좋은 관계를 유지해왔고, 지금도 그렇다. 상황이 심각하다는 것을 알게 된 후로는 연락을 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58세 생일을 맞은 페트레스쿠는 1995년 셰필드 웬즈데이에서 첼시로 이적한 후 4년 반 동안 주전 풀백으로 활약했다. 통산 208경기에서 23골 20도움을 기록하는 등 빼어난 활약을 펼쳤다.

이후 사우샘프턴, FC나시오날에서 뛴 페트레스쿠는 2003년 현역 은퇴를 선언하고 지도자의 길을 걸었다.

한국 팬들에게도 익숙하다. 2023년 6월 김상식 감독의 뒤를 이어 전북 현대의 지휘봉을 잡은 페트레스쿠는 리그 4위로 시즌을 마쳤고, 2024시즌 초반에도 부진한 끝에 그 해 4월 자진 사임했다.




이후 고국으로 돌아가 전에도 세 번이나 지휘했던 클루지 사령탑에 올랐으나 2025년 8월 감독직에서 물러났다.

당시에도 건강 악화설이 돌았는데, 이오르굴레스쿠 회장 발언에 따르면 페트레스쿠는 암 진단을 받고 투병 중인 것으로 보인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 한국프로축구연맹

나승우 기자 winright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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