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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갑질119 "이혜훈, 명백한 직장내 괴롭힘…임명 반대"

이데일리 윤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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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력형 인권침해 엄중하게 판단해야"
[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시민단체 직장갑질119는 갑질·폭언 등 직장 내 괴롭힘 의혹이 제기된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의 임명에 반대 입장을 냈다.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가 지난달 30일 오전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며 과거 발언에 대해 사과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가 지난달 30일 오전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며 과거 발언에 대해 사과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직장갑질119는 “권한의 우위를 이용해 약자를 괴롭힌 전력이 있는 인사가 공직 사회 전반의 조직문화를 책임져야 할 장관 자리에 오르는 것에 반대한다”고 밝혔다.

이 단체는 “국회의원들의 수많은 갑질 제보사례가 접수되고 있다”며 “정부는 고위 공직 후보자에 대한 인사검증 과정에서 권력형 인권침해 사실이 확인되면 엄중하게 판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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