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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취약계층에 '화재 대피용 방연마스크' 지원 확대

서울경제 박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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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동구가 겨울철 화재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를 맞아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어르신, 어린이 등 안전 취약계층 이용시설에 ‘화재 대피용 방연마스크’를 지원을 확대했다.

방연마스크는 화재 시 발생하는 유독가스와 짙은 연기 흡입을 줄여 대피 시간을 확보하도록 돕는 개인 보호장비다. 열과 연기에 견딜 수 있도록 설계돼 일반 마스크보다 연기 흡입에 따른 질식 위험을 낮추는 데 효과적이다.

강동구는 2024년부터 경로당, 노인복지관, 어린이집 등 안전 취약 계층이 이용하는 시설 81개소에 방연마스크 2500개를 지원한 것에 이어 지난해 상반기에는 규모를 확대해 어린이집 66개소에 3700개를 지원했다. 또한 구는 연말까지 스프링클러가 없는 어린이집(24개소)을 포함해 지역아동센터와 우리동네키움센터, 다중이용시설인 도서관 등 65개소에 방연마스크 3560개를 추가 지원해 비치했다.

박시진 기자 see1205@sedaily.com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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