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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영, 둘째출산 위험천만했던 상황.."하반신 마취, 자궁적출할 뻔" ('노홍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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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배우 이시영이 둘째 출산 당시의 아찔했던 순간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1일 공개된 노홍철의 유튜브 영상 ‘하고 싶은 거 하는 노홍철이 새해를 맞이하여 만난 사람들’에는 과거 히말라야 트레킹을 함께했던 이시영이 출연해 근황과 출산 후일담을 전했다.

최근 둘째를 출산한 이시영은 “수술실에 들어갔는데 전신마취는 물이나 약을 먹을 수 없어 안 됐고, 하반신 마취로 제왕절개를 했다”며 “두 시간 동안 눈을 뜨고 있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무섭기도 했지만 상황이 급해 예정일보다 2주 빨리 출산하게 됐다”며 “수술이 끝난 뒤에야 의료진에게 내가 꽤 위험한 상황이었고, 자궁적출 가능성도 있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전해 놀라움을 안겼다. 의료진이 산모의 불안을 고려해 수술 전에는 해당 사실을 알리지 않았다는 설명도 덧붙였다.

특히 이시영은 44세의 출산이 결코 쉽지 않았다고 고백했다. 다만 그는 “하반신만 마취돼 있어서 수술실 소리가 다 들렸다”면서도 “운동을 꾸준히 해온 몸이라 회복 면에서 달랐던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첫 출산 때처럼 상태가 너무 깨끗해서 할 게 없다고 하더라”며 “담당 교수가 ‘너희도 운동해라’고 농담처럼 말했다”는 후일담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노홍철과의 편안한 대화 속에서 전해진 이시영의 고백은, 고령 출산의 현실적인 어려움과 동시에 평소 체력 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하며 많은 공감을 얻고 있다.


/ssu08185@osen.co.kr

[사진]'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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