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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정부 때보다 더 뛰었다… 지난해 서울 집값 8.71% 껑충

파이낸셜뉴스 최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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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이후 최대 상승폭 기록
송파 20.92% 올라 1년새 3배↑


지난해 서울 아파트가격이 8.71% 상승했다. 문재인 정부 시절을 넘어서 한국부동산원이 2013년 통계 발표를 시작한 후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다.

1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 아파트 가격은 8.71% 상승하며 2024년도 상승률 4.67%를 크게 웃돌았다. 특히 집값이 폭등했던 2018년 8.03%, 2021년 8.02% 보다 높은 기록이다. 지난 한 해 동안 누적 상승률이 가장 컸던 지역은 송파구로 20.92% 상승했다. 2024년 상승률(7.54%)과 비교하면 상승폭이 3배 가량 확대됐다. 성동구 역시 19.12% 상승하며 전년(9.85%) 대비 상승률이 2배 가량 증가했다.

지난해 전국 아파트가격은 1.02% 올랐다. 수도권에서는 지난해 과천이 20.46% 상승하며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은 연간 상승률을 기록했다. 2024년 상승률(6.01%)과 비교하면 3배 이상 확대된 수준이다. 성남 분당도 19.10% 오르며, 전년도(4.07%) 대비 상승폭이 4배 이상 커졌다.

한편 지난해 12월 5주(29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 주와 동일한 0.21% 상승을 기록했다. 서울 25개 자치구 가운데 7곳은 오름폭을 키웠고, 6곳은 보합, 12곳은 상승폭이 축소됐다. 자치구별로는 성동구가 0.34% 오르며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어 동작·송파구가 0.33%, 강동·용산구가 0.30%, 영등포·서초구가 0.28% 상승했다.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0.07% 상승해 전주 대비 상승폭이 0.01%p 줄었다. 지역별로는 경기 0.10%, 인천 0.03%, 지방 0.03%의 상승률을 보였다. 경기 지역에서는 용인 수지가 한 주간 0.47% 오르며 상승폭이 가장 컸다. 이어 성남 분당(0.32%), 수원 영통(0.30%)도 상승세를 나타냈다.

지난해 12월 5주 전국 아파트 전세가격은 0.09% 상승하며 연간 누적 상승률은 1.32%를 기록했다. 서울 전세가격은 한 주 동안 0.14% 올랐다.


최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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